영축산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수정동굴테마파크 송운사 방문 작천정 계곡물에 발담그고 놀다가 오후 3시에 일어나 자수정동굴 송운사로 갔다오후시간이다 보니 송운사에는 사람들이 없고 조용하였다동굴법당에 들어가 공양미를 올리고 삼배로 인사를 드렸다나와서 더 위로 올라가 보니 마주 보이는 간월산과 신불산 영축산이 조금씩 맛뵈기로 보이고마주보는 산 풍경이 시원하고 눈이 맑아지는 푸르름이 가득하였다자수정동굴 보트타는 곳에는 사람들이 줄서 있었는데 ... 나오다가 동굴입구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시원한 얼음 바람이 불어온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 들어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두번이나 방문한적 있어서 입장료 내고 또 들어가기는 아닌것 같아서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앉아 쉬고 있는데, 주위 가게들도 하나 둘 문을 닫고 정리하고 있어서우리도 일어나 내려왔다. ^^ 동굴테마파크.. 통도사 6암자 돌아보기 2 5월은 계절에 여왕이라고 했던가너무 예쁘다맑음이 청명하다자연이 아름다운 5월 꽃들이 피어 만발하고신록의 싱그러움에 마음이 맑아지고눈이 맑아지고힐링 힐링 .... 통도사 6암자 돌아 보면서 편안한 마음이 되는것을 느꼈다여유롭게 오솔길을 걸으면서 ~ 좋다 ! 참 좋다 ! ^^ 사명암 5월의 신록 싱그러움의 색이다 사명암에 오면 연못과 양쪽으로 정자가 있는데 일승대가 정원수와 잘 어우러져 참 예쁘다 자목련 자목련 월명정에 여인들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 연못은 맑은 빛이 반영됨과 수련의 잎이 원을 그리고 예뻤어 사명암담장에 불두화 한그루 꽃을 피웠다 5월15일은 부처님 오신날올해는 불두화 꽃이 일찍 핀것 같다 .. 통도사 6암자 돌아보기 이틀동안 비오고 흐리고 하더니오늘은 햇살이 퍼져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삼일동안 집에만 있었다향우회 모임날 산나물 뜯는다고 길도없는 산을 헤멨더니다음날은 아파서 걷는것도 불편 했었다. ㅋ그래서 오늘은 날씨도 좋고 덥지도 않고 해서 어디로 갈까?하다가 통도사 서운암 한번 가볼까 해서 갔더니너무 오랜만에 갔나보다매표소 주차비만 4000원을 받는다1인 3000원 받던 입장료가 없어지고, 2000원 하던 주차비를 4000원으로 올려 받는다언제부터 입장료가 없었나요 ? 2023년 5월부터라고 한다 일년동안이었네. ^^우리가 너무 오랬동안 안왔나 보다.어찌됐든 입장료를 안받는다고 하니 기분 좋고 ... ^^오늘은 서운암과 옥련암, 백련정사 3암자 포스팅 입니다 서운암에 주차하고 암자둘러보기 자주달.. 통도사 암자 순례길 가을단풍 통도사 암자 순례길에 나선 17암자중 취운암, 서운암, 옥련암, 백련암을 둘러보기로 한다 통도사 산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무풍한송로 를 지나 통도사 들러 점심공양까지 하고 나와서 산길을 돌아 취운암을 지나는데 단풍이 붉다붉다 이렇게 붉은것 처음 본다 계곡엔 낙엽이 쌓여 운치를 더해주고 암자가 가깝게 있다보니 4암자를 둘러 본다고 해도 그리 힘들지는 않다 아름다운 산길을 호젖하게 걷다보면 심신이 녹아내리듯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마음이다 천천히 걸어가며 자연과 하나하나 눈맞춤 하면서 행복해 ~ 라고 외치고 싶다. 고즈넉하면서 호젖한 길을 걸어가며 곱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면서 최고에 호사를 누리고 있는 요즘이다 한 생을 살면서 가장 좋은 때가 60~75세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맘껏 누리려고 한다. 취운암 .. 서운암 '도자 팔만대장경전'에서 영축산을 바라보며 * 비워 내는 연습 *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 보내면 됩니다. 사랑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 나에게 고맙다 중 - 팔만대장경전 오르면서 '아름다운 소나무' 동백 팔만대장경전 오르는 .. 극락암 삼소굴 활짝 핀 산수유꽃 자장암 금와보살 통도사 홍매화 담고는 극락암으로 갔다 삼소굴 담장아래 핀 산수유 꽃이 궁굼해서 였다 활짝피어 삼소굴이 화사하게 빛나고 있었다 삼소굴은 경봉스님이 50여년 생활하신 곳이며 경봉스님께서 득도한 후 '삼소굴' 로 이름하였다 삼소는 깨달음의 웃음을 의미한다 1927년11월20일 삼경 '삼소굴'에서 확철대오의 대도를 성취 하였는데 방안의 촛불이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자성을 깨닫고는 기쁨 마음에 문을 박차고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고 하다. 시, 서, 화, 선, 차까지 두루 갖춰 오절로 불리었던 경봉스님은 '기껏 살아봐야 백년을 더 사는 사람은 드물다. 지금껏 생활해 온 모든 사고방식과 생활 관념에 잘못이 있으면 텅 비워 버리고 바르고 참되고 활발한 산 정신으로 살아가야한다' 1982년7월17일 '야.. 통도사 암자 자장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한 암자. 통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부속 암자이다. 자장율사(慈藏律師)가 통도사를 짓기 이전에 이곳의 석벽 아래에서 수도하며 창건하였다. 그 뒤 연대는 미상이나 회봉(檜峰)이 중건하였고, 1870년(고종 7)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쳐 1963년에 용복(龍福)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체 건물은 5동 23칸이다. 법당은 4칸의 조그마한 인법당(因法堂)이며, 법당 왼쪽에 자장율사의 영정을 봉안한 자장전(慈藏殿)과 독성각(獨聖閣)이 있고, 법당 오른쪽에는 요사채가 있으며, 암자 입구 쪽에는 최근에 지은 선실(禪室)이 있다. 법당과 자장전 사이에는 높이 약 4m의 거대한 마애불이 새겨져 있는데, 통도사.. 반야암 서운암 (통도사암자순례) 지난 24일 통도사 암자순례길에 다녀온 반야암. 서운암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장마가 끝나더니 무더위시작 그러더니 태풍이 연달아 3개가 지나가게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다. 바비는 서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더니 어제 새벽에 마이삭이 동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남기었다. 새벽2시 자다가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깨어났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 들려오는 회오리 바람소리 쉭~쉭~~ 창문 덜컹거리는 소리... 무서워 ~ 날밤세고 자는둥 마는둥 아침에 뉴스에서 부산시 해운대 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정전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어서 또다시 '초강력급 발달' 태풍 하이선 북상…7일 낮 남해안 상륙한다고 하니 긴장된다. 이번엔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한다고 하니, 전국이 다 영향을 미칠것.. 서운암에는 이팝나무꽃. 수국. 금낭화 다양한 꽃들이 한창피고 있었다 통도사 산내암자 서운암은 된장항아리로 유명하다 더 유명한건 야생화이다 4월에 야생화축제도 한다 시화전과함께 ... 또 나전칠기도 불화도 천연염색도 ... 통도사 가면 빼놓지않고 들러야하는 곳 서운암이기도 하다 그만큼 다양한 꽃들이 항상 피어있고, 힐링하기엔 너무 좋은 곳 16만.. 영축산 신불재 산행 산행지 : 영축산 산행한날 : 2017 . 10 . 21 . 토요일 동행자 : 매암 + 하이얀 산행코스 : 가천리 건암사 - 신불재 - 영축산 - 빽코스로 하산 - 가천리 건암사. 산행시간 : 쉬엄쉬엄 7시간 네비에 찍을땐 삼남면 가천리 불승사로 찍어서 왔다. 도착하고 보니 입구에 이미 산행하기위해 온 승용차들.. 영축산 영축평전 억새 * 경관이 수려한 영남알프스, 영축산 *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내에 있는 해발 1,059m인 영축산은 경관이 수려하여 영남알프스라 불리며 일명 취서산이기도 하다. 이 산은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줄기가 능동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진다. 남서진하는 줄기는 밀양의 천황산에서 제약산.. 통도사 서축암 자장암 극락암 지난 12월 18일 일요일. 딸램 결혼식이 있었다. 그동안 준비하면서 몸은 한가한데 신경 쓰다 보니 마음만 바쁘고 ... ㅋ 그래서 포스팅 할 수가 없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이바지음식과 함께 시댁에 다녀오고 딸램은 오늘부터 출근하였고 ....... 이제야 마음도 몸도 한가해져 통도사와 산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