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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상남도

영축산 신불재 산행




산행지 : 영축산

산행한날 : 2017 . 10 . 21 . 토요일

동행자 : 매암 + 하이얀

산행코스 : 가천리 건암사 - 신불재 - 영축산 - 빽코스로 하산 -  가천리 건암사.

산행시간 : 쉬엄쉬엄 7시간


네비에 찍을땐 삼남면 가천리 불승사로 찍어서 왔다.

도착하고 보니 입구에 이미 산행하기위해 온 승용차들로 가득하다

구석구석 주차할수 있는 곳엔 다 주차 되어있고 한자리 남아있기에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산행 시작이다

오늘은 신불재억새와 영축평전억새 영축산정상까지 갔다가 그대로 하산길이다.

오르는 길 계곡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고, 절정은 아닌듯 이른 단풍나무 몇그루만 곱다.

지금부터 시작이니 앞으로 단풍이 곱게 물들것같다.








아침 9시 집에서 출발하는데 경부고속도로 날씨가 넘 좋아 ~




 





불승사 네비 찍어 도착하니 이렇게 높은곳까지 올라왔네.









앞에 보이는 저수지는 가천저수지.

여기는 처음 와 보는 길이다

차들이 길가에 쭉 ~ 주차 되어 있고 ... 







모퉁이를 조금 돌아 올라오니

건암사가 있고 등산로 시작이다.








입구에 있던 산행지도.

우리는 현위치에서 신불재 ~ 영축산 까지 갔다가 그대로 내려온다.








산행입구 이정표.

건암사.







단조늪지 안내글이 있고









일단 산행초입 인증샷









소나무 숲길이 편안하게 이어지고









이정표

잠시 쉬어가며  ~~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신불공룡능선이 바로 앞에 떡 하니 보이고









2주전에 저길 넘으면서 힘들었던 기억있어.









절정은 아니지만 제법 단풍이 곱다.









녹색의 푸르름도 싱싱해서 좋고

얘네들 단풍들때가 절정일듯.

















올라갈수록 진해진다.

















폭포인데 물이 개미눈물만큼 흐르고 있어 ~ ㅋ 주위에 단풍이 들었다.




































계곡쪽으로 단풍이 곱다.


















오르막길은 다 올라온듯

조망이 터진다.








샘물이 있고

음식을 파는 작은 산장이 있다.

쉬어가는 휴게소와 전망대도 있고








단풍과 억새가 어울리는곳.









지금부터 신불재 억새가 펼쳐지는데 .... 감동이다.


















작은 산장과 샘이있고, 전망대와 휴게소가 있는곳.

신불산 공룡능선이 왼쪽으로 쭉 ~ 이어지고 있어.








신불재 억새가 장관이네 ~~~ ㅎ

















영축산 오르면서 ~

신불재지나 신불산 조망하면서 영축산으로 오른다.









신불산과 공룡능선









배내골 신불산 휴양림 방향.









영축산 가는길도 억새가 하얗게 에스코트 해 주고 ~~~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날씨는 넘 좋았어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방향 멋지게 조망

울산 문수산도 조망되고, 그 넘어에 울산시가지가 살짝 보이고






















































영축산과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이 보인다.






















































































































































































가운데 천황산과 재약산.

오른쪽 끝에 운문산도 보이네.

왼쪽 끝에 향로산.







앞에 큰산 영축산

가운데 함박등

뒤에 죽바우등 ... 이렇게 이어진다.



























































아리랑리찌

쓰리랑리찌








영축평전 억새가 장관이다.









정상에 도

인증샷








영축산에서 보는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오룡산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

끝이 신불산







왔던길 그대로 하산길이다.









산오이풀꽃









용담꽃





















































여기가 아리랑리찌 에베로리찌 금강폭포 폭발물처리장 하산길이지만.... 경고문이 쓰여져있다.

계획은 우리가 이곳으로 하산하려고 했던곳.









어느정도 위험한가 넘어가 살펴보고 있는데 올라오고 있는 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위험하니 편한길로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신다

그래서 포기하고 빽코스로 하산. 

여기서 만난분이 조릿대님이셨다. ㅋㅋㅋ







영축산을 뒤로하고 하산길.....












































































































신불재로 다시 돌아오고 .......









가천리로 하산길.....


















하산길에 보는 단풍 더 예쁜것 같아. ㅎㅎㅎ









올라올때도 봤는데 .... ㅋ


















하산길엔 여유있게 .... 그러다보니 단풍이 더 고운것 같애.









등산길엔 힘들어 자세히 보지 않았던것 같애


















하산길에 만나는 사람들 ~

비박하려고

백배낭 지고 올라오는 사람들 많다.










































































































































































집으로 가는길 양산쯤에서 하늘이  ~~~

석양이 너무 예뻐서 차안에서 담아봤는데 ... 저녁에 집에와서 인터넷 보니

부산하늘 석양빛 최고의 아름다움이었다고 떠있다.

역시 ~~~ 그랬었구나 ! ~ ~

오늘은

산행중 단풍도 곱고뻤으며

억새도 반짝반짝 빛이났고

석양까지 이렇게 곱게 물들었으니

최고의 날이다

힐링힐링힐링 ........... 기분 좋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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