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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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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알리는 수크령 억새가 바람에 일렁인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면 .... 가을의 하늘은 높고 구름은 뭉실뭉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고 깨끗한 앞산이 손만 뻗으면 잡힐듯 가까이 보이는 상쾌하고 기분 좋은 날 아침에 새들이 지저귄다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다 풍성하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 가을에 피는 꽃 이름은 모르겠지만 탐스럽게 피어있던 꽃이다 화려하지 않은 색이지만 은은한 색감이 좋아 보였다 샤프란도 바위틈 사이에서 곱게 피었고 수크령 가을색이다 수크령 사잇길을 걸어가며 담아 보았는데 너무 좋았어 가을여인이 된듯 ... ㅋㅋ 강아지풀 처럼 ... 큰 강아지풀 ^^ 수크령. 억새도 피었고 가을내내 이곳은 인기가 많을것으로 보인다 초록싸리꽃 수국이 가을에 피었네 늦둥이들 .... 여기도 샤프란 치자꽃 향기가 참 좋아 하얀꽃도 ..
용소웰빙공원에 수국꽃 보러 갔지만 ...? 장마비가 3일동안 내렸다. 6월의 마지막 날 ! 오늘은 아침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어 기장 용소웰빙공원에 수국꽃이 궁굼하여 다녀왔는데 .... 수국꽃은 보이지 않고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 후끈후끈 거린다 숲길이라 직접적으로 햇빛을 쐬이지는 않았지만 비온 후의 습도가 높아 기분나뿐 그런 날이었다 날씨는 그렇다 치더라도 수국꽃이라도 예쁘게 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습도로 인하여 생긴 불쾌지수도 사라졌을텐데 ... 올해는 꽃이 없다. 작년엔 나무가득 탐스럽게 피어 기분좋게 담아왔었는데 ... 올해는 꽃송이 조차도 없네. 이유를 모르겠다. ???? ~~ ㅠㅠㅠ 작년에는 이렇게 가득 피었던 꽃이 올해는 꽃이 하나도 없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있다. 어쩌다 한두송이 피어있을 뿐. 이 사진도 작년에 찍어온 사진 ..
장안사 백련암에 핀 곱고 아름다운 꽃 백련암으로 내려섰을 때 들리는 티벳불교 음악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데 심장이 펄떡펄떡 뛰다가도 차분 해 질것같은 뛰어가다가도 멈춰 서서 차분하게 걸어가야 할것같은 화가나서 흥분하다가도 가라앉을것 같은 차분하고도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데 .... 푹~ 빠져든다 명상에 들어 고요함 속에서 들리는 천천히 ~ 느릿느릿~ 급할것 하나도 없는듯한 티벳 불교음악이 그렇다. 나는 티벳불교음악을 참 좋아한다. 그런데 그 음악이 백련암에 내려서는데 .... 차분하게 잔잔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너무 좋았어. ^^ 백련암은 연꽃속에 피는 도량, 마음에 머물고싶은 도량. 들어와 차 한잔 하고 가시라는 글 대숲에 하늘말나리꽃이 피었다 어둡다보니 후레쉬가 저절로 터지더니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 놓는다. 예뻐서 한장 더 .....
5월 마지막 날에 담아온 수국 수목원에 가려고 길을 나섰다 월요일인 줄도 모르고 .... 수목원 입구에 매주 월요일 = 쉬는날 이라고 써 있네. 돌아 나오면서 주위 공원에 핀 수국과 예쁜 꽃을 담아 보았다.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다. 옛사람들이 나무 이름을 붙일 때는 특징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금세 알 수 있게 하여 감탄을 자아낸다. 수구화는 모란처럼 화려한 꽃이 아니라 잔잔하고 편안함을 주는 꽃이다. 꽃 이름은 수구화에서 수국화, 수국으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수국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주물러 예쁘고 달콤하게 만드는 데 소질이 있는 일본인들은 중국 수국을 가져다 이리저리 교배시켜 오늘날 우리가 키우는 원예품종 수국으로 만들었다. 불행히도 이 과정에 암술과..
태종사 수국문화축제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태종사 수국문화축제 2019년 6월29일 ~ 7월7일. 이번 주말에 끝. 수국꽃말 : 성남, 변덕스러움 6~7월경에 피는 꽃은 보통 초록색이지만 분홍색이나 하늘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또는 일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 김해 대동면 수안마을의 제2회 수국정원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수안마을 내 수국정원과 수국하우스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마을 주민들은 농번기라 바쁜 시기지만 주민 화합과 마을의 부흥을 위해 축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제 첫날 오전 11시 가야가락 풍..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게 하는 서운암 수국꽃. 항아리 통도사 암자 서운암에는 수국꽃이 활짝피어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게 하고 있다 비오고 흐린날씨에 안개속에 갇힌 수국꽃이 운치를 더 해주고 맑은 날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안개속을 걸어보는 것도 참 좋다. 장독대 뒤로 감싸안듯이 피어있는 수국꽃이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뭉쿨해 ..
석가탄신일에 다녀온 통도사암자 극락암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다녀온 통도사암자 "극락암" 2016년 5월 14일. 자장암 아래 계곡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일어나 주차장까지 걸어왔다 극락암 가기위해서 ~~ 극락암 가는길은 소나무 숲이 정말 멋진곳이다 가는내내 에스코트해주는 길인데 ... 걸어가고 싶지만 약간에 오르..
태종사 수국꽃 태종대 태종사 수국꽃 축제때 담아온 사진. 태종사에서 <하이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