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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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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나리분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리에 있는 분지.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를 이루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관음도를 다녀서 나리분지로 왔는데, 추산~ 나리 탐방로가 있었다 운전기사님이 탐방로 소개는 안해주고 씨앗껍데기로 만든 씨껍데기 막걸리 소개를 하면서 맛보고 가라고 하니 남자들은 우루루 식당으로 들어간다 여자들 뒤따르고 ...ㅠ 나는 막걸리 마시는것 포기하고 둘러보는데 마음이 급해진다 대충 주위 사진찍고 식당에 들어가니 마지막 남은 막걸리 한잔을 먹어보게 되었는데 ... 순하고 맛있네. ^^ 호박막걸리는 너무 진해서 거부감이 느껴졌지만 씨껍데기 막걸리는 순해서 잘 넘어가고 맛있게 먹었다 파전과 함께.... 울릉도 물가가 비싸다는것 알고 있듯이, 식당 반찬도 어느집에 가든 똑같다. 미역국에 부지깽이나물 무침. 오..
손녀와 수목원 나들이 일요일 아침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긴 가뭄으로 농촌은 모내기 밭작물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하던데 .... 반갑기도 하지만 더 많이 주룩주룩 내려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솔솔 내리는 비가 아쉽다 를 넘어 야속하다. 이렇게 가물다가 한꺼번에 폭우로 내리게 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비내리는 지금이 좋은 아침이다. ^^ 손녀와 수목원 나들이 동물들도 보고 정자에 앉아 재롱도 부리고 손녀덕에 참말로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이었다. 장미꽃 앞에 선 손녀. 왜 활짝 웃지 않은걸까? ㅋㅋ 할아버지 정자에 두고 우리둘이 장미원에 왔더니 할아버지 없다고 기분이 안 좋았어. 내내 할아버지만 찾는다. ㅠㅠㅠ ~ 모델노릇 호흥도 안해주고 말도 안듣고 하더니 그 와중에 몇장은 봐줄만 하다. ㅋㅋ 귀여워 ~~~..
양귀비꽃이 가득 피어있는 악양 뚝방길 양귀비꽃의 빛깔은 선명한 주홍빛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치 화려합니다. 길고 가느다란 줄기에 얹힌 둥글고 커다란 꽃잎이 바람이 불 적마다 나비가 날개를 파르르 떨 듯 흔들리는 모습은 자못 선동적이기까지 하지요. 양귀비꽃의 꽃말은 ‘위안’과 ‘망각’, 우미인초의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입니다. 양귀비꽃은 우미인초 라고도 부른다네요. 중국의 아름다운 두 여인의 이름을 딴 꽃이라고 .... ^^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양귀비꽃은 풍문으로만 전해졌습니다. 어느 시골 주민이 그저 꽃이 예뻐서 길렀는데 어느 날 영문도 모르고 경찰서에 붙잡혀 갔다더라, 아편의 원료가 되는 꽃이 있다더라, 하는 다소 무서운(?)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시청이나 구청에서 조성하는 화단에 버젓이 양귀비꽃이 등장하기..
한림솔뫼생태공원 금계국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낙동강이 흐르는 강변에 "한림솔뫼생태공원"이 있다 거기에 금계국 꽃이 광활하게 펼쳐져 피어있으니 .... 강뚝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그 넓은 면적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다 강뚝에는 양귀비꽃이 에스코트하고 한림파크골프장이 있었다 '파크골프' 들어는 봤..
금계국 꽃말 : 상쾌한 기분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이고, 요즘은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8월에 핀다.
갈맷길 8코스 회동수원지길 5월 20일 갈맷길 8코스 회동수원지길 걷다 하이얀 + 매암 집에서 출발하여 수영강 - 회동댐 정수장 - 수원지 둘레길 - 오륜동마을 - 땅뫼산 편백나무숲 - 오륜동마을 - 빽코스로 집 도착. 지금은 장미의 계절이다 담장에 핀 넝쿨장미가 어찌나 탐스럽게 피었던지 ~ 발길을 멈추게 한다 빨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