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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한림솔뫼생태공원 금계국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낙동강이 흐르는 강변에

"한림솔뫼생태공원"이 있다

거기에 금계국 꽃이 광활하게 펼쳐져 피어있으니 ....

강뚝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그 넓은 면적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다

강뚝에는 양귀비꽃이 에스코트하고 한림파크골프장이 있었다

'파크골프' 들어는 봤지만 애호가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었네.

양쪽 홀이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림솔뫼생태공원은

블로그에서 정보를 입수하여 처음으로 와 본다

햇살은 어찌나 뜨겁던지 자외선지수 팍팍 올라가는 날씨다

그러다보니 나는 햇빛에 대비해 완전무장하였지만 매암님은 덥다고 시원한 반팔티셔츠를 입고가더니 팔뚝이 다 익었다

빨갛게 ...ㅠㅠㅠ

그렇지만 오늘은 3시간동안 꽃길만 걸으면서 힐링하고

광활하게 펼쳐진 금계국 꽃밭을 누리고 다녔더니

덥긴해도 행복했다

낙동강 시원하게 흐르고, 어울리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









주차장에 애마를 파킹해 놓고










뚝방길로 올라섰다










뚝방길에서 내려보는 생태공원엔










노랗게 핀 금계국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너무 예뻐서

우와 ~~~ㅋ









감탄사가 절로 나고










중간중간 나무들이 있어 걸리적 거리긴 하지만

푸르름이 있어 더 싱그럽다









주차장이 있는 곳에는

파크골프장이 있어 사람들 줄줄이 치면서 가는데 ... 재밌을것 같아.

운동 많이 되겠어. 저걸 배워볼까? ㅋㅋㅋ








뚝방길 따라 가다가 생태공원으로 내려서면










붉은선으로 된 길이 보인다










그 길따라 걸으면 한바퀴 돌아 주차장까지 올수있게 트래킹 코스가 이어져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가끔 보이는데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올것 같기도 하다










오늘 트래킹 하는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도 서너명이고










파크골프 치는사람들은 너무너무 많았다

대회가 있나 싶을정도로 ....








뚝방길 예쁘다

오는 내내 이렇게 예쁜 양귀비꽃이 피어있었다.








사진으로 찍으면










실제의 모습을 담아내기 어렵네. (나의 실력 부족)










처음엔 어디서부터 어디로 가야하나 ?










갈길을 잡지 못했었는데 ...










뚝방길로 올라서고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눈에 다 들어오다 보니

방향을 잡을수가 있어 좋네.









뚝방길따라 계속 가지않고

이쯤에서 생태공원으로 내려섰다








붉은색 길을 따라 안으로 더 들어가고










꽃길 걷는 기분 참 좋다.ㅋ










햇살은 뜨거워도 바람이 불고 완전무장 했기에

즐겁고 행복하다.

























































































삘기도 하얗게 부풀었고










금계국과 함께 ~~~










살갈퀴 꽃도 보라색으로 덩쿨을 이루며 피어있었다










꽃은 시계풀인데 ... 보라색이야

잎을보면 아닌것같고... 계랑종인가?








이맘때 자주 보인다

생태공원에서 ~ 우포늪에서도 봤는데...









매암님 왜 어께가 축 쳐져 보이지.

더웠나....?



















끈끈이나물꽃










중간중간 쉼터도 마련되어있다.




















여기 갈림길에서 저기로 가지않고










이렇게 우측길로 돌아서 간다.










뚝방길에서 본 금계국 꽃밭속으로 들어간다.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고 ...ㅋ










잘 닦여진 길을 벗어나

흙길로 접어들고 ....









금계국 꽃길 넘어엔 낙동강이 흐르고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낙동강과 금계국의 꽃길이 잘 어우러지는 길.









하늘도 예쁘고










흙길도 좋고 ....










광활하게 펼쳐진 금계국 꽃길도 좋고 ....










온통 노란색이 펼쳐진다










오늘은 꽃길만 걷는 날이었다


























































































강가에 뽕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오디 열매가 까맣게 익었어.





























이제 잘 닦여진 길로 올라서고 ~










낙동강 건너에도

뚝방길 넘어 노란 금계국 꽃이 피어있는게 보인다.

아름다워 ~ 풍경이.








가도가도 꽃길만 있다.










3시간동안 이렇게 꽃길만 걸었다










온통 노란색이야 ~






























































































































































































너무 예쁘다 ~~~ ㅋ










정말 아름답다 ~~~






































































끈끈이나물꽃




















































































































































































여기서도 끝까지 가지않고 우측으로 꺽어 질러간다.





























































쉼터에 앉아 있는데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불어오는지

가기 싫다

더 있다가자고 해도 일어나는 매암님

휴식이 더 필요해 ~~~ㅠㅠ


사진이 많았다

너무 예뻐서 자꾸만 찍었더니 많아졌어

다 예뻐서 버릴수가 없어서 ....ㅋ

3시간의 트래킹 행복이었어

힐링이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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