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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표충사 밀양다목적댐

석가탄신일이 3일전이었다

위양지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들렀던 표충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소나무숲길을 걸어서 들어가기로 하고

걷는데 주위 산새가 너무 싱그럽고 맑고 깨끗하고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주니

더이상 상쾌할 수는 없을것 같다

상쾌한 마음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 표충사로 갔다

 

 

 

 

표충사 산문

 

 

 

 

 

맑은 날씨에 싱그러움이 가득한 날이었다

 

 

 

 

 

표충사 가는길

연록색의 나무들이 싱그럽고 발걸음도 가볍게

 

 

 

 

계곡 마주보이는 매바위로 가는길

 

 

 

 

 

우리는 숲길을 따라 걸어들어간다

 

 

 

 

 

제악산 표충사 일주문

 

 

 

 

 

일주문 옆 계곡의 숲.

연록색 나무가 눈을 맑게 해주는듯 하고 ....

 

 

 

 

 

표충사 

 

 

 

 

 

 

 

 

 

 

 

이팝나무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아쉽고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면 나무 전체가 하얗게 잎사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 정말 예쁜데 ... ^^

 

 

 

 

 

표충사 오면 마음이 탁 트이는듯 하고

 

 

 

 

 

주위에 천황산 제약산 필봉이 빙 둘러 서 있으니 그 기세가 대단하다

 

 

 

 

 

웅장한 산들이 감싸고 있으니 표충사는 기를 모아주는 명당이 여기가 아닌가 싶다.

 

 

 

 

 

경내를 돌아보고 법당에 들어가 부처님께 인사 올리고 앉아 기도하고 

 

 

 

 

 

5월의 연록색의 푸르름이 마음을 맑게 씻어줄듯 싱그럽고 깨끗하다

 

 

 

 

 

모든 근심걱정 다 내려놓고 가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듯 

 

 

 

 

 

다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이었다

 

 

 

 

 

필봉이 앞으로 멋지게 버티고 있으니 든든하다

 

 

 

 

 

사천왕문

 

 

 

 

 

전각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필봉

기와담장이 길게 단정하게 우아함이 다소곳하다

 

 

 

 

법당 앞 누각 앞에는 연등이 가득 달려 있었고

부처님오신날 꽃아 놓았던 꽃꽂이가 그대로 있어 여운이 남아 있는듯 기운을 받았다

 

 

 

 

 

초파일에 시끌벅적했을 듯하지만 

오늘은 조용하니 사람도 한두명 정도 보일듯하고 고즈넉한 경내였다

 

 

 

 

올해는 초파일과 어린이날이 겹쳐져서 우리는 손주들과 어린이날 행사에 다녀오느라 절에는 못갔었다

 

 

 

 

 

오늘 표충사를 왔으니 그날의 간절한 기도를 하였다

 

 

 

 

 

표충사를 나와 공영주차장 가는길에 소나무 숲길을 걸어 내려간다

 

 

 

 

 

금강송이 가득한 솔숲에는 잔잔한 미나리냉이꽃, 애기똥풀꽃이 피어있었다

 

 

 

 

 

벗꽃나무 가로수길을 걸어 간다

 

 

 

 

 

놀이터도 잘 되어있고, 이곳은 펜션도 식당도 여름이면 휴가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단풍나무 새싹이 노란색 이쁘다  ^^

 

 

 

 

 

천황산 산행지도 

50대 산행에 빠져 안가본 산이 없을 정도였고, 영남알프스 코스마다 다 가본 때가 있었다

그때 천황산 재약산 등산로마다 다 갔다온 코스이다

 

 

 

 

민영주차장 식당가에서 먹은 더덕정식

 

 

 

 

 

음식이 깔끔하게 만들었지만 맛도 있었다

배도 고프고 해서 음식을 싹 다 비웠다. ㅋㅋ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표충사에서 밀양댐 가는길은 이팝나무 가로수길이었다

하얗게 핀 가로수길을 달리는데 참 좋았다

하동 쌍계사가는 벗꽃길 같다는 느낌이었다

밀양댐까지 와서 주차하고 그 아래 공원과 마을을 담아 보았다

 

 

 

우리가 지나온 길

밀양댐에서 내려본 공원과 마을. 둘러 싸고있는 산들이 참으로 아름다워서 여러장 담아보았다

 

 

 

 

 

 

 

 

 

 

 

 

 

 

 

 

 

 

 

 

 

 

 

 

 

 

 

 

 

밀양댐에 있는 소나무 3그루

 

 

 

 

 

소나무 4그루였네.  ^^

 

 

 

 

 

 

 

 

 

 

 

 

 

 

 

 

 

앞에 공원에도 갔으면 좋았걸 ... 몰랐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