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 34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정말아름답습니다
이곳 낙조는 환상적이라 해질무렵 섬과섬 사이로 빨려들어가는 일몰의 장관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진도여행중
세방낙조 전망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자동차로 가는 내내 아름다웠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싶을 정도였지만 그냥 달려서 세방낙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기다렸다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이어서 깔끔하게 해가 지고 있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섬사이
해 떨어짐과 동시에 오늘 하루도 마무리 되는 느낌 !
주황빛낙원길
진도 낙원해안로 간판이 있어 잠시 쉬어간다
트래킹 안내지도가 있어서
진도 대파는 전국적으로 맛있다고 소문난 곳인데, 여기 심어져 있는 파는 쪽파였다
앞산 바위가 멋지고 뻘이 다 드러나 있어 가보는데 ....
다슬기처럼 생긴 고동이 너무 많아 ....ㅋ 저녁에 숙소에가서 삶아 먹을만큼만 주워왔다
다슬기는 연해서 꽁지를 이빨로 자를수가 있는데, 이곳 바다에 있는 고동은 너무 딱딱해서 이빨로는 자를수가 없고
가위로 남자들이 잘라야 될정도로 단단하다
꽁지를 잘라야 쪽~하고 빨면 잘 빠지거든. ^^ 맛은 있었다.
바다에서 고동줍는 체험도 해보고 ...ㅋ
승용차로 지나오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차를 세우고 싶을 정도였다
세방낙조 전망대 도착하여 해지기를 기다렸다
페튜니아꽃이 예쁘게 피어 울타리를 장식하였고
페튜니아 꽃이 참 예뻤어
다도해의 작은 섬들이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다
지나오면서 너무 예쁘다 ~ 하던 바위들이 여기서도 보이네. ^^
섬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안내판
반짝이는 윤슬이 눈이 부시다
낙조시간 맞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순식간에 떨어지는 낙조
점점점점 내려간다
순식간에 해는 떨어지고 붉은 여운만 남았다.
하루가 마무리되는 순간 ^^
아쉬워 하면서 모두들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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