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자장매 핀걸 카메라에 담고
공양간에서 공양을 하고
암자 순례길에 나섰다
사명암부터 가 보았더니 마당 한켠에 매화꽃이 피어
봄을 알려 주었고, 반야암에 갔더니 거기서도 매화꽃이 피어
반갑게 맞아준다
극락암에도 다녀왔다
거기에서도 홍매와 상사화 새싹이 올라와 봄을 알린다
멀리 갈것도 없이 암자 마당에 핀 매화꽃을 보고 봄을 찾았다
사명암
일승대
매화꽃
연못위에 단풍잎 하나 떨어져 조각배처럼 떠 다니고
귀여운 동자승
2월 15일 다녀온 사진 "매화꽃"
극락보전 앞 향불
요사채
사명암 대숲
목련나무 꽃눈
반야암으로 왔다
영축산이 뒤로 펼쳐져 있고
백매화 꽃이 피었다
홍매도 피었고
반야보전
반야암 정자
극락암 으로 왔다. "세수전"
상사화 새싹이 뾰족뾰족 올라오는게 너무 귀여워 ~ ^^
마당에 뛰어노는 강아지들
귀여워 ~~ ^^
수세전 앞에 핀 홍매화
지금은 활짝 피었을것 같다
경봉스님이 계셨던 "삼소굴"
산정약수
삼소굴
나뭇가지도 하늘을 배경으로 담으면 그림이 된다
우연히 찍었는데 괜찮네. ㅋㅋ
영월루
극락암 영지
홍교
저 다리를 건너면 극락에 간다고 하는데 ....
걸어가 보았는데 후덜덜이다.
<지혜로운 삶>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며
이치가 명확할 때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 석가모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