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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죽성 드림세트장 월전 두호마을 산책

요즘 춥기는 해도 날씨가 참 좋다

맑고 깨끗한 날이 연이어지다 보니 나들이 하기가 참 좋아서

오늘은 기장시장 가서 생아귀, 방어회도 떠오고 가려는데 

가는길에 죽성이나 들렀다 올까요?  하니 매암님 그럽시다. 하네 ㅋ

 

참 오랜만에 죽성 드림세트장으로 갔다

주차장 주차하고 월전을 지나 두호마을 언덕에 있는 보호수400년 된 해송 있는곳 까지

갔다가 두호마을을 가로질러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추위도 물러갔는지 포근한 날씨였다

부산은 겨울에 바람만 불지 않아도 따뜻하다

 

호떡집에서 오뎅먹고 호떡먹고.....이렇게 간식 사먹는 재미도 쏠쏠하네... ㅋ

산책을 마친후 기장시장 들러 회뜨고 꼬득하게 말린 장어도 사고 아귀사려고 했는데 아귀가 없다

여쭤보니 아귀가 안잡힌다고 하네.

물메기는 있었지만 아직 먹어보지 않은거라 사기가 조심스러워 안사고 그냥 왔다

 

 

 

 

 

주차하고 드림성당세트장으로 가는데, 가는길 분위기가 산뜻하게 바뀌었다.

휀스에 그림과 글도 적혀있고, 바닥도 하늘색으로 밝게 색칠하였고....

 

 

 

 

언제봐도 산뜻하고 예쁜 드림세트장

 

 

 

 

 

하얀 계단위에 파란색 원이 그려진 포토존이 새로 생겼고

그 전에 성모마리아상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없어져 썰렁하더니 잘했네.  ^^

 

 

 

 

 

생뚱맞지만 없는것보다는 .... ^^

 

 

 

 

 

파아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드림세트장이다

 

 

 

 

 

이곳에 사진 찍으려고 줄서는 곳이라 우리는 그냥 오곤했는데... ^^

 

 

 

 

 

오늘은 조용하네. ㅋ 아무도 없으니 우리도 폼 잡고 찍어본다.  ㅋㅋ

 

 

 

 

 

가족나들이 ... ^^

 

 

 

 

 

펭귄 귀엽다.

 

 

 

 

 

 

 

 

 

 

 

 

포토존 만들어 놨으니 인증샷 해야 만들어 놓은 보람이 있을것 같아서 ~~ ^^

 

 

 

 

 

테트라포드에 영화제목이 그려져 있으니 색다르게 좋다. ㅋ  

 

 

 

 

 

밋밋한것 보다 훨 나아 ~~~ 

 

 

 

 

 

이렇게 해놓으니 예쁘네 ~~  ^^

 

 

 

 

 

^^

 

 

 

 

 

^^

 

 

 

 

 

이곳 두호마을에 유일하게 호떡굽는 곳이다

호떡집 불나더니 카페까지 겸하고 있네

내부도 달라졌고, 여기서 호떡과 오뎅 사서 먹고 걸었다

 

 

 

 

달콤한 호떡.  ^^

 

 

 

 

 

월전으로 가는길에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맑네

 

 

 

 

 

 

 

 

 

 

 

 

 

 

 

 

 

죽성 두호마을을 뒤로하고 월전으로 가는길

 

 

 

 

 

월전항

 

 

 

 

 

여기도 카페 "투썸플레이스"

 

 

 

 

 

낚시 ...

 

 

 

 

 

윤슬이 반짝반짝 거리고

 

 

 

 

 

 

 

 

 

 

 

월전항

 

 

 

 

 

태어나서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다.

 

 

 

 

 

월전 활어센터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당신의 가정이 화목하지 않은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실수는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수백수천 번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건 못난 사람이다.

 

 

 

 

 

인생은 등산과도 같다. 정상에 올라서야만 

산 아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듯 노력 없이는 정상에 이를 수 없다.

 

 

 

 

 

월전 마을회관 앞을 지나 가고

 

 

 

 

 

나뭇가지에 참새들이 어찌나 시끄럽던지 ... 조롱조롱 앉아 있는게 이뻐 !  ^^

 

 

 

 

 

때론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지만 노력조차 안 해보고 정상에 오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폐인이다.

 

 

 

 

 

가는 말을 곱게 했다고 오는 말도 곱기를 바라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지도 말라

항상 먼저 다가가고 먼저 배려하고 먼저 이해하라.

 

 

 

 

주는 만큼 받아야 된다고 생각지 말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라.

 

 

 

 

 

두호마을 해송

 

 

 

 

 

400년된 보호수 소나무다

 

 

 

 

 

시작도 하기전에 결과를 생각하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생각 말라

 

 

 

 

 

다른 사람을 평가 하지도 말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갚을 땐 갚고 받을 땐 받아라

 

 

 

 

 

모든걸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은 버려라

나 없이 못 산다는 생각 또한 버려라

내가 없어도, 이세상은 잘~ 돌아간다.  <빌 게이츠 명언>

 

 

 

 

 

해송이 있는 곳에서 아래를 내려보고 

두호마을을 가로질러 주차장으로 갔다.

산책을 마치고

기장시장으로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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