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었고, 집에 있는것보다 나가서 맑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구름을 즐겨보자. ㅋㅋ
하늘은 높고 구름은 예쁘고 바람불어 약간 쌀쌀한 느낌!
설악산엔 서리가 내렸다고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하이얀은 오늘같은 날이 트래킹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이다
집에서 수영강길을 따라 걸어 다녀온 에이팩 나루공원 오랜만에 가보는 소풍이었다
참 좋은곳이 가까이 있음에도 자주 가지 않는다는것. 눈은 멀리멀리 있는 곳을 동경하게 되고,
그곳을 늘 찾아 다닌다.
센텀시티와 장산위에 떠 있는 구름이 예뻤던 날 !
수영강에는 해운대 리버크루즈가 지나가고 있었다
영화의전당과 KNN 방송국도 ...
크루즈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
신세계백화점도
여기는 갈때마다 참으로 멋진곳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왔더니 더 새롭게 보이는 센텀시티
오늘 하늘은 아름다움의 극치, 맑음의 극치 를 보여 주는듯 하다
오른쪽 마린시티 아이파크도 보이고
걸어가는 조형물
나루공원에서
수영교을 건너며
수영교를 건너며
수영교에서
강가에 나팔꽃도 피었다
나뭇가지와 잎이 풍성한 나무 한그루
수영강변길을 걸어 나루공원으로 간다
재송포공원
좌수영교로 가는 엘리베이터
좌수영교
나루공원에 왔다
나루공원
이곳에서 돋자리 펴고 가지고간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 온곳
강을 바라보며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나름 소풍이었다
가을색으로 물드는 나무들
공원 가로수는 벌써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높은 하늘과 구름
서서히 물들어가는 나뭇잎
솔방울이 바닥에 떨어져 나뒹굴고
나무아래 돋자리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야외의자를 펼쳐놓고 마주않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노 부부도
오늘은 따뜻한 햇살이 더 그리운 날이었다
가을의 쌀쌀함이 약간 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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