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밥먹으러 갔다가 소공원에 들렀다
작지만 예쁘고 배 모형이 포인트인듯
몽돌해변에 앉으니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정자에 앉아도 시원하고
주위에 밥집, 카페가 있어 항상 주차할 곳이 없는데
오늘은 빈자리가 있어 행운이었어 ^^
덕분에 신평소공원을 둘러보았다
배모형이 포인트
카페도 있고
밥집 '어보' 친구들과2번 가족과1번 매암님과1번 4번을 다녀왔네. 줄서서 먹는 맛집이다.
밥먹고 신평소공원 산책하기
바다가 있어 좋은 부산 기장군이다
작은 공원이 깔끔하고 예쁘고,
바다가 있어 따로 꾸미지 않아도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힐링이다
몽돌해변에 아가씨들 사진찍기 놀이중
벤치에 않아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송엽국' 뜨거운 태양아래 견디느라 고생이 많네. 바닷바람이 불어 괜찮은걸까?
신평선착장
칠암 등대
칠암선착장 '삼치' 배에서 내려 박스에 정성스럽게 담는 부부.
아저씨 한분이 와서 관심을 보인다. 현장에서 파는게 아니었어 판다면 우리도 한마리 사왔을텐데 ...
차 한대 들어오더니 실어 간다.
칠암 선착장에 배들이 가득하게 정박되어있다
갈때마다 한 두척 있을 뿐이었는데 ....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은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뒤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적당히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인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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