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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남도

부처님 오신날 다녀온 표충사

5월8일 부처님 오신날이기도 하고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날씨좋고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기분 업되어 시작부터 좋은 하루가 될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집에서 일찍 나섰기에 위양지부터 들렀고, 다음은 표충사였다 

부처님 오신날은 입장료 무료이고 점심도 주고 떡 과일 올들어 처음으로 수박도 먹어봤네. ㅋㅋ 

자비와 사랑 인심이 넘치는 날이었다

지난 3년동안 코로나로인해 부처님 오신날 행사도 없이 조용히 지나갔었다

3년만에 활기를 찾은 부처님 오신날을 축복이라도 해 주는듯 

하늘에는 무지개가 떴다. 그것도 태양 주위를 빙둘러 동그랗게 일곱색깔 무지개가 떴으니 신비롭지 않은가

폭포라든가 비 온후의 산 주위로 가로지르는 무지개는 봤어도 태양을 빙 둘러 뜨는 무지개는 처음이었다

부처님의 가피를 받은듯 행복했고 감동이었다.

올 한해동안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해 본다.

블로그님 가정 모두에게도 .......  ()()()   ^^

 

 

 

 

재악산 표충사 (재약산인데... 이곳은 재악산이라고 써있네)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 아직은 신록이라 참 좋다

 

 

 

 

체험도하고 연꽃차와 떡이 준비된 곳에서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부처님 오신날  '축제로구나' ! ~ ^^

 

 

 

 

삼층석탑

 

 

 

 

우리는 공양미를 부처님께 올리고 인사 드렸다

 

 

 

 

욕불 의식하는 줄이 길게 서 있었고

 

 

 

 

점심공양 하러 왔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무지개가 태양 주위를 감싸고 떠 있으니 얼마나 신비스러운가 !!!  비도 오지 않았는데 ...

 

 

 

 

불두화 부처님 오신날에 맞춰 탐스럽게 피었어

 

 

 

 

 

 

 

 

 

 

 

 

 

 

공조팝나무꽃

 

 

 

 

대광전 앞 마당엔 오색등이 가득 달려 있었고

 

 

 

 

 

 

 

 

 

정자에 올라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잠시 쉬어간다.

 

 

 

 

정자 뒤로 보이는 숲이 싱그럽다

 

 

 

 

아직은 신록이라 더 싱그럽고 예쁜것 같다

 

 

 

 

공양간 봉사자들

 

 

 

 

정자에 앉아서

 

 

 

 

표충사에서 바라보는 '필봉'

 

 

 

 

 

 

 

 

 

다도샘들이 타 주는 연꽃차

 

 

 

 

물을 붓고 연꽃을 펼치는 분의 손에 눈길이 집중되어 있다.

 

 

 

 

연꽃 만들기 체험장

 

 

 

 

 

 

 

 

 

 

 

 

 

 

필봉

 

 

 

 

 

 

 

 

 

 

 

 

 

 

 

 

 

 

 

 

 

 

 

 

내원암 가는길에 

 

 

 

 

컴프리 꽃

 

 

 

 

컴프리 : 우리나라의 지치과 식물들 중에서 재배하며 전체가 대형이므로 구분된다. 약용 또는 사료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일출하여 경작지 주변이나 길가에 야생으로 자란다.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재약산 문수봉 아래 자리하고 있다.  커피한잔 마시고 나오는데 사과 두개를 쥐어준다.  감사 ! ^^

 

 

 

 

대웅전

 

 

 

 

 

 

 

 

 

 

 

 

 

 

 

 

 

 

 

 

 

 

 

 

이정표.  여기서 한계암 금강폭포로 간다. 등산하여 가야하기에 따로 포스팅 하려고 함.

 

 

 

 

부처님 오신날 밀양 표충사 방문하여 내원암과 한계암을 들러 산행과 함게 땀도 흘리고 무엇보다 무지개 본게 너무 환희스러워 뿌듯하고 행복하고 자비가 가득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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