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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선동마을에서 회동수원지길 걷다

오랜만에 산길을 걸어본다

오늘은 선동마을 주차장에서 오륜동 땅뫼산 편백숲까지 왕복으로 걸었더니 다리가 뻐근하네. ㅋㅋㅋ

산길을 걸으면 피곤한걸 모르겠는데, 중간에 시멘트길을 걸어야하는 구간이있다

그길을 걸을때면 피로가 바로 느껴진다

딱딱한 인도길이 발바닥을 아프게 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오랜만에 걸었던 산길이 뻐근함과 함께, 상쾌함이 기분 좋게 한다.

 

 

 

 

주차장에서 내려본 선동마을과 회동수원지 상류.

 

 

 

 

11월 가을에 걸어보고 오늘 왔으니 2개월 만인것 같다.

 

 

 

 

스산함이 가득한 겨울풍경이 발걸음 가볍게 ....

 

 

 

 

갈수기라서 수원지 물이 많이 줄어들어 바닥을 보이고 있다

 

 

 

 

바닥이 이만큼 들어나 있어

 

 

 

 

새내마을 지나면서 오륜대 배경으로 <사진포인트>

 

 

 

 

조계종 관음사 마당에 커다란 은행나무 두그루가 있다.  은행나무와 오륜대를 담아본다.

 

 

 

 

관음사를 나오면서,  골목길에서

 

 

 

 

오륜대 정상은 부엉산

 

 

 

 

장작을 잘라 쌓아 놓았는데 동글동글한 나무에 나이테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 금방 잘라 놓은것 같다.

 

 

 

 

오륜동마을 땅뫼산 소나무가 어찌나 우람하던지 일부분만 담아본다.

 

 

 

 

땅뫼산 편백나무 숲 <추워서, 코로나 확산> 사람들이 뛰엄뛰엄 보이고 테이블이 비어있어 평소엔 빈자리 찾기 힘드는 곳인데  ........

 

 

 

 

언제와도 기분 좋아지는 곳.   편백숲

 

 

 

 

정자앞 편백숲

 

 

 

 

저기있는 정자에 앉아 있으면 세월가는 줄 모르고 있을수 있는데, 오늘은 춥다.

 

 

 

 

지난해의 잔상 갈대가 있어 운치있고

 

 

 

 

왕복으로 선동마을에 왔다

 

 

 

 

비가 오지않는 갈수기라서 먼지가 어찌나 많이 나던지 바지가랑이가 먼지로 하얗다

먼지털이 바람호수로 깨끗하게 털어내고 주차장으로 오른다

이렇게 운동하고 나면 좋다는걸 알기에 늘 새롭게 다짐하곤 하지만 이래저래 생활을 하다보니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려워 ~~ ㅋㅋㅋ 

겨울엔 게으름신이 발동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그런것 같다.

봄이 되었으니 몸이 벌써 활동하자고 움직이는것 같다.

많이 움직이면서 건강하게 잘 살아야지 ~~ ㅋㅋ 행복 누리면서 ~~ 블로그님들 건강하세요.  오미크론 조심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