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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홍연폭포 저수지

기장팔경 5경에 속하는 홍연폭포

철마면 웅천리 웅천 상류에 있다.

거문산과 옥녀봉 사이로 흐르는 계곡에 홍연이 있고 이 저수지 바로 위에 폭포가 위치한다.

기장에서 유일한 폭포로 차성 팔경 중의 하나다.

폭포의 물보라는 마치 영롱한 구슬이 되어 날고 튕기어 선녀의 옷자락처럼 나부낀다. 

물보라는 맑은 햇살을 받아 찬란한 오색 무지개를 만들어 무지개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량이 적은 평상시에도 상단이 약5m이고 중단이 약20m 높이에서 낙하하고 있고, 중단에서 낙하한 물이 수직에 가까운 반석 위를 100m정도 급전직하여 홍류동 소류지에 모인다.

 

 

 

 

거문산 다녀오면서 들렀던 홍연폭포

 

 

 

주말에 비가 오더니 수량이 많아져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폭포소리의 장쾌한 소리와 주위에 연두색 나뭇잎이 잘 어울어져 아름다움이 최고조를 이루고 있었다

 

 

 

곰내재 연꽃밭 주차장에 주차하고 안내판에 따라 걸어 가 본다.

 

 

 

보리수나무꽃이 피어 파란하늘과 함께 상쾌하다

 

 

 

이렇게 촘촘히 피었으니 열매도 많이 달리겠지

 

 

 

익을때 쯤 와야겠어.  ^^

 

 

 

박태기나무 꽃

 

 

 

라일락 꽃

 

 

 

홍연저수지

 

 

 

폭포가 있는 상류쪽 꽃과 함께 연두빛 새싹이 참 예뻤어.

 

 

 

저수지 뚝방길

 

 

 

 

 

 

 

벗꽃도 지고 없네.  활짝 피었다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저수지 옆 밭에 핀 유채꽃 

 

 

 

향기도 좋고

 

 

 

일하시는 아저씨 한분 계셨고

 

 

 

쑥 뜯는 아주머니 한분 계셨고

 

 

 

순둥이 개 두마리가 있었다

 

 

 

멀리서 줌으로 당겼더니 벗꽃과 연두색 나뭇잎이 폭포와 함께 참 이뻤어.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고 ......

 

 

 

홍연폭포 하단 암반위로 흐르는 와폭 !  ㅋㅋ

 

 

 

 

 

 

 

 

 

 

 

 

 

 

 

홍연폭포 가는길 위로 올라섰다

 

 

 

걸어가면서 위에서 보니 더 잘보여 ~  와폭이 맞네.

 

 

 

암반위를 타고 흐르는 폭포   "와폭" 

 

 

 

 

 

 

 

홍연저수지와 유채꽃.  넘어 산그리메

 

 

 

수도암을 지나면서

 

 

 

병꽃. 이렇게 활짝 피었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싱그러움 가득안은 나뭇잎이 너무 예뻐 감동이었어. 힐링

 

 

 

금줄을 쳐놨지만 살짝 넘어가 보았다

 

 

 

폭포 떨어지는 소리가 장쾌하다

 

 

 

정말 예뻤어.  홍연폭포

 

 

 

 

 

 

 

 

 

 

 

 

 

 

 

나오면서 한장 더 ~~~

거문산에서 진달래꽃 보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홍연폭포에서 다 날려버렸다

장쾌한 소리와 멋지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면서

주위의 싱그러운 나뭇잎과 

벗꽃까지 피어 봄색의 아름다움을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

운동을 마친 시원함과 개운함이 함께 뿌듯함까지 만족한 하루였는데 

매암님이 삐졌다.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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