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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경주 삼릉~포석정 트래킹



경주 엄마보러 갔다가 나오면서 삼릉주차장 근처 칼국수 먹으러 갔었다

10여년전 경주 남산 금오봉 등산하고 내려와서 먹었던 칼국수.

친정엄마가 해 주시던 맛과 똑 같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있어 갔는데 ... 그 맛이 아니야

그때 그 칼국수는 순수한 맛이었다면 지금은 이것저것 가미한게 너무 많아 ... 맛있게 하기 위해 그랬겠지만 .... 아니었어

또 가지는 않을것 같아.   ㅠㅠㅠ ...

칼국수도 먹었고.... 배도 부르고 .... 날씨는 흐리고 ... 그래도 비는 오지 않겠지.~ 하면서

삼릉 갔다가 가까이 있는 포석정 가려고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자세히 가리켜 주신다

가리켜 주신대로 트래킹을 하였다

월정교 ~ 삼릉까지 8km 이지만, 우리는 삼릉 ~ 포석정까지. 1,5km ~ 왕복 3km 걸었다.









삼릉주차장에 있던 트래킹코스 지도

우리는 삼릉~포석정까지 왕복으로 ...... ㅋ









삼릉으로 가는길









남산지구 탐방지원센터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신다.








좀작살나무꽃











삼릉 소나무 숲.  

멋지게 ....









자유롭게 구불구불 자란 소나무가 넘 멋져서

인생샷.









경주 배리삼릉

사적 제219호. 남산(南山)의 서쪽에 동서로 세 왕릉이 나란히 있어 ‘삼릉’이라 불리고 있다.

서쪽으로부터 각각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제53대 신덕왕, 제54대 경명왕 등 박씨 3왕의 능으로 전하고 있다.


















삼릉에서 삼불사

이정표따라 걸어간다.









숲길이 참 좋았어

날씨가 좋았다면 숲이 밝았을텐데 ... 어두웠다.









이렇게 가마니 카펫도 깔려있고










걸어가는 길 옆 밭에는 참깨가 꽃을 피웠어.










월정교~ 삼릉가는길 이정표가 있고










농가도 지나가고










여길 지나가면










망월사가 나온다

들어가 보고 ...








대웅전









수련이 피었네










요사체 인듯.

망월사를 나와서 ~








망월사 바로 옆에 있는 삼불사로 오른다









계단을 밟고 오르면 ~











"석조여래삼존입상" 안내글 읽어 보세요.










석조여래삼존입상

윗 글을 참조하시기 바람.








매암님 삼배 올리고 ... ()()()










삼존불 뒤로 쌓아놓은 돌탑이라고 하긴 그렇고 돌무더기 ...ㅋ










산신각이 있고










삼불사 법당이 있다.

삼층석탑과 함께 ....









지혜의 글

읽어보시면 피가되고 살이되고 마음에 양식이되고

실천하면 좋을것 같은 글.








경주남산 산행지도










사람들 앉아있는 나무앞 우측으로 포석정 가는길










이렇게

참 좋은 길.....








포석정 이정표










오솔길










안내판도 세워져 있고










태진지

데크길 ..... 정자


















태진지 아래 풍경











쉬어가라고 ~ 벤취도 있고










태진지에는 창포와 어리연이 있다










미국자리공 꽃이 피었어.










태진지 안내도










도깨비가지꽃이 피었어.

번식력이 너무 좋아 골치아픈 풀이라고 한다.









가는길에 원츄리꽃도 피었고.










지마왕릉 소나무 숲












지마왕릉 나와서 ~










포석정으로 왔다

입장료 1,000원이 있다.








포석정 기와담장 아래 핀 접시꽃과 노란색 나리꽃










나리꽃 예쁘다










능소화도 예쁘고


















































포석정 안내글










신라 왕들이 연회를 베풀던곳

술잔을 띄워 시를 읊었을 것이라고 .... 태평성대.  여유가 느껴진다.








곡선이 정말 아름다워 ~~~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듯.










꽃문양 같기도 하고










참말로 아름답다.










오랜세월이 지난 지금 이자리에 있어도 그때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신라천년의 세월이 태평성대 를 누리고 있을때.... 후백제 견훤에 의해 경애왕이 이자리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고 .....

비극일수있는 ... 곳








술잔을 띄워 연회를 베풀던 왕들의 기분. 

하이얀도 느껴보고 싶어서 앉아 보았다. ㅋㅋㅋ





































































포석정을 나와서 삼릉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배롱나무꽃









참깨밭과 먼산




















야생화 농원










"민속농원" 돌로만든 작품

석공의 집인가 ?









석류꽃










석류꽃 색은 참으로 곱고 화려한 색이다.

삼릉~포석정 트래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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