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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추석연휴 가족나들이 기장 해안명소 둘러보기




블로그님들  ~

즐거운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하이얀은 바쁘게 명절을 보냈답니다

한 집안에 맏며느리다 보니 ~~ 차례 지내려면 음식도 해야하고,

손님맞이도 해야하고, 그래도 아들. 딸 사위. 손녀까지 ...ㅋ ♡♡

사랑스런 아들과 딸. 손녀가 있어 무엇을 해도 즐거운 맘이고 행복이었답니다

추석날 차례지내고 고향가서 성묘하고, 시동생네 보내고,

시부모님 산소 아래 밤나무 한그루 있는데 알밤이 떨어져 그냥 널려있었다

주워가는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주워왔는데. ㅋ  밤나무 풍년인가봅니다

벼도 누렇게익어 고개숙이고,  길가에 코스모스  피어 한들한들 곱고,

고향의 정겨운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


연휴 마지막날 오늘

아들과 딸램 손녀와 함께 기장해안명소 나들이길에 나섰다

죽성마을 드림성당, 로소카페 들려 차한잔 마시고, 송정 아난티타운 북카페.

그리고 산책로는 비가와서 걷지 못하고 북카페 들어가 아들 책 두권사고 우리는 눈요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보니 어두워졌고, 산책은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가족 나들이 행복이었다


 







오늘 부산날씨는 변덕스러웠다

먹구름 잔뜩 끼더니

죽성 드림성당 부근에는 맑은 하늘과 구름이 예쁘다








전형적인 가을날씨.










그렇지만 바람은 세게분다

머리가 날리고 ........ ㅠㅠㅠ









다소 선선한 날씨였다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








파도가 높고










가족나들이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해.










바람이 조금만 불었다면 더 없이 좋았을걸 ........ㅋ






























추석 연휴라 그런지 드림성당 안을 개방하여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판매도하고



























































압화 전시회










배우고싶었다








































드림성당을 나와

로소카페로 갔다.









주차장에 가득한 차을 보니

안에도 역시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래도 우리자리는 남아있어 ~~~다행이었다.








카페라떼 한잔










날씨가 이렇게 좋다가

갑자기 비가 내린다

모두들 커피잔 챙겨 안으로 들어가고 ...

우리도 안으로 들어가 조금더 시간을 보내고 일어섰다.







로소카페에서 보는 바다풍경.










해안끝에 등대도 보인다

이렇게 좋던 날씨에 날벼락같은 비가 내린다.

알수가 없어 ~  ㅠㅠㅠ ㅋ







더 아난티코브










힐튼










우리는 아난티타운으로 ~









속이 시원하리만큼 멋지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고










아난티타운엔 사람들로 가득하다










파란 잔디와 바다 그리고 먹구름....

비가와서 산책도 못하고 바로 북카페로 들어갔네.







































북카페










책만 있는게 아니었다










털실로 뜨게질한 선인장 화분.










주방도구들도 있었고










이렇게 그릇도 있었다.






























가을이다 보니 국화꽃 화분이 있어서 ~










불이 하나 둘 켜지는 시간에 나와










주차장으로 가는길 ~










뒤돌아 보세요 ~ ㅋ










하늘 저~ 끝에는 노을이 구름속에서 불그스름하게 물들었고










참 기분좋은 시간이다









 

대문에 불이 들어온다

어두워져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멋지게

휘날레를 장식하였다. 

어제밤에는 넉다운 되어 골아떨어졌는데

오늘은 즐겁고 행복하니 피곤한것도 모르겠다

24시가 넘은시간 0시 56분이다

잠이오지 않는다.

커피를 마셔서 그런걸까?

즐겁고 행복해서 그런걸까?

이유가 무엇이든 좋은밤이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