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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동해선 타고 일광해수욕장. 학리항을 다녀오다





가끔은 대중교통 이용하여 나들이 하고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동해선 철도를 타 보기로 하고,

안락역에서 ~ 일광역에 하차하여 일광해수욕장으로 걸어갔

해안길따라 죽성까지 가려고 했는데 학리 군부대가 가로막아 더 이상 갈수가 없다고한다

거기에 군부대가 있다는걸 몰랐다.

요즘 해안 군부대 철수하고 개방한지가 언젠데 ... 아직도 군부대가 해안가에 있다니 ~~ 생각도 못했었다.

길이 끊겼다는걸 모르고 왔으니 ~~ 다시 빽코스로 되돌아가 일광역 ~ 재송역에 내려 집으로 왔다.   







동해선 노선표

화살표가 있는 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할 수가 있다.

※ 교대역에서 1호선 환승

※ 벡스코역에서 2호선 환승

※ 거제역에서 3호선 환승







안락역에서 ~









일광역 하차 할 예정이다.









일광행 기차가 들어온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 복잡하지 않았고








일광역이 종착역.

기장역에서 많은 사람들 내리고 일광역에선 조금 .....








일광역으로 나와서 ~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건너가 우틀하면









이렇게 일광해수욕장으로 가는길 .....

왼쪽 송림공원.








다리를 건너면 장어구이로 유명한 곳

장어먹으러 여러번 다녀간 곳이다.








일광해수욕장









일광 방파제에서 보는 풍경.









일광해수욕장 전경

9월1일로 폐장 했다고 한다.








배들이 항구로 잘 들어올수 있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등대가 양쪽으로 하나씩 서 있다.

빨강색. 하얀색.








무얼 보고 계시나요?









쉬어가면서 ~


















아가야들 ~ 넘 예뻐서 .....ㅋㅋㅋ

















































































써 있죠. ㅋ

삼성~학리간 데크산책길 ~~


















좋다 ~


















작은 으아리꽃









꽃 이름은 알수 없지만

예뻤다.








그리고

많이 무리지어 피어있었다.







데크길 따라 끝까지 가면 학리항

방파제 낚시꾼들 나랩이로 앉아있다.



































여기 흙길을 지나면 학리항으로 가는 학리길.









무당벌래









사위질빵









개요등 꽃








































































정자에서 쉬어가기로 하고 올라가

준비해간 빵과 간식을 먹고








정말 편안하고 좋다.


















쉬어간 곳이 학리항 쌈지공원이었네.









참깨

수확하여 말리고 있다.








등대와 방파제가 보이고


















학리항

배들이 다 묶여있어

밤에 고기잡이 나가려나 ...?

























항구에 가면 꼭 있는 고기 말리는 채반









여기 누워있는 고기는 돔이라고 한다.

귀한고기.



































저기 사람들 모여 낚시 하는곳

물속을 들여다 봤는데 줄돔 새끼들이 바글바글 ... 어항속 같아

너무 예뻤다

사진 찍어봐야 보이질 않을것 같아 찍지는 않았다.




















































여기서 더이상 갈수 없는 길

어르신 3명이 지키고 있는건지 출입을 막는다.

군부대가 있단다







그래서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찍고

되돌아 간다.







되돌아 가는길이

터벅터벅 .........ㅋㅋㅋ

매암님 ~ 그렇게 보여요. ~







학리마을 버스정류소









간식을 먹었지만

출출하다

학리 방파제 선지해장국 전문점에 들어가

소머리곰탕을 먹는다.







든든한 배를 두드리며

왔던길 되돌아가면서 ~~~ 저기 날아가는 학 두마리

우아하게 서있길래 가까이 가서 사진 한장 찍으려 했더니 모델 안하겠다고 저렇게 날아가 버린다

야속하게 ~~ ㅠㅠㅠ ㅋ







다시 일광역으로 왔다









재송역 하차









버스타러 고고씽 ~

어두은 밤이 되었다

가로등 불빛이 켜져있는 밤거리를 헤메며 .......ㅋㅋㅋ

우리의 보금자리로 찾아 든다.


오늘 하루 즐거우셨기를 ......

꽃길만 걸으셨기를 .........

편안한 밤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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