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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파도를 벗삼아 맛난 활어회로 점심을 먹었다





이제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계속되다보니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돈다.

그래서 ~ 오늘 오전에 여름이불 빨아 널고

구석구석 쌓인 먼지 털어내고

닦아내고

매암님과 함께 대청소를 하였다

청소를 마치고 점심때가 되니 오늘 대청소도 했는데 회 먹으러 갈까? ~ 한다.ㅋ

나의 대답은 1초도 걸리지 않고 ... 넹 ~ '갑시다' ~ ㅋㅋㅋ

그래놓고 ~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장소를 어디로 정할까?

활어집에가서 회를 떠서 초장집 간다고 해도 실내에서 먹어야 하니 답답할것 같아서 ~

날씨도 좋은데 ....

그렇다면 활어집에서 회를 떠가지고 바닷가로 갑시다.~ 하이얀이 제의를 하고

매암님은 오케이 ~ ㅋㅋ 활어집에 전화하여 주문을 해놓고 가는길에 찾아서 동백항으로 내달렸다

파도를 벗삼아 회를 먹는다는 생각에 갑자기 허기가 진다.ㅋㅋㅋ

좋은데이도 가다가 일광 슈퍼에 들려 한병사고

룰루랄라 기분 좋게 도착하였다.








우선 파도소리 부터 동영상으로 들어 보시고 ~ ㅋ










주말이 아니다 보니 조용하여 우리만 오붓하게 ~~ㅋ 좋다.










돋자리 펴고 이렇게 세팅을 하여

사진부터 찍고









이렇게 한쌈 싸서 좋은데이와 함께 입으로 쏘옥 ~~~ㅋ

맛있네 ~~ㅋ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렇게 요상하고 예쁜 조개 껍질을 주워와 나에게 건네 준다.

















바닷가 산책에 나서 본다.































































바위틈새에 꽃무릇이 피었다









이렇게 소복하게 핀 곳도 있고









밀려오는 파도

너무 씬나 ~~ㅋ







































































파래가 바위를 덮었으니

한줌 따가지고 왔다

처음인데 ...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갈매기들 앉아있는것 봐.

옹기종기

예뻐서 ...







찍고 또 찍고 ...

바위와 갈매기는 같은데

바위아래 밀려오는 파도가 달라서 ~~











































































































강아지풀 예쁘고









골무꽃도 예쁘고









색이 선명하여 더 예쁘고









며느리 밑씻게









붉은여귀꽃도 예쁘고









부추꽃이 밭이아닌 풀속에 피어있다









바닷가에 갈대가 ...... 구름과 바다

멋지네~

















작은 으아리꽃









얘는 이름을 몰라

그래도 꽃은예뻐 ~ ^^








소나무 사이에 곱게 자리잡은

사랑초








꽃까지 피었다면 금상첨화 일텐데 ....









구름이 가득한 날이었다

하얀 새털구름...








하늘에 구름이 예뻐서 또 찍고 ...ㅋ









쎌카도 찍어보고









사진 찍기놀이 재밌어. ㅋㅋ









갈매기도 날아간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








이런 조개껍질도 주워오고

내눈엔 안 보이는데....

매암님 눈에는 잘 보이나봐.

기념으로 가져와서 잘 챙겨 두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