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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성지곡수원지(어린이대공원)






부산 성지곡수원지

한국 최초의 콘크리트 중력식 이기도 하다 1906년 대한제국 정부와 일본 거류민단이 공사비분담과 공동운영에 대하여 합의하고 1907년4월에 착공, 2년 5개월 뒤인 융희(隆熙)3년(1909년) 9월에 완공하였다.

수원지 형태는 한국 지형을 닮고 있는데, 수원지 공사 착공 당시 부산 인구는 4만 남짓이었는데 30만명으로 인구가 늘어날 때를 대비하여 이 수원지를 만들었다. 수원지가 준공되면서 서면~수정동에 이르는 지역까지 수돗물을 급수하여 왔으나, 1972년 낙동강 상수도공사가 완공, 1985년 1월 부터 용수공급을 중단하고 현재는 호수로서 부산의 랜드마크로 사용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진구 초읍동에 위치해 있고 백양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전나무숲이 울창하고 수원지가 있어 둘레길처럼 호수를 끼고 둘러나오는 산책로가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 놀기 좋은 곳이다

어린이 대공원안에 수원지가 있고, 동물원이 있고,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 할수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 사생대회도 많이 하고 어르신들 무료한 시간 보내기 좋은곳.

산행객들 수시로 하산 입산 하는곳이기도 하다







일요일 새벽에 소나기 한줄기 내리더니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이었다

바람한점 불지 않았고 불쾌지수 최고조였다.







어린이대공원 이다 보니 아이들 좋아하는 풍선의 여러가지 모양들 ......

사람들 많네 ~~ 동물원 가는 가족들 보이고, 물놀이 하러가는 가족들 보이고, 돋자리 깔고 더위를 식히려고

삼삼오오 모여있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우리처럼 산책나온 사람들 ..... 등산객들 오고가고 ... 더워도 활기 넘치는 성지곡수원지였다.







계곡 주위에 나란히 앉아 무더위를 식히고

휴식하는 모습들 .... 바람이라도 불어줬으면 좋으련만 ~~ ㅠㅠ

습한 날이었다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성지곡수원지까지 오르는 길인데

편백나무. 삼나무가 쭉쭉 뻗어올라가고 있으니

시원시원하고, 중간에 데크길을 만들어 놓으니 너무 좋다

피톤치드 발생. 건강해지는 기분. 땀은 줄줄 흐르고 손수건이 다 젖을 정도로 ...ㅋ

























성지곡수원지 도착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었다는 콘크리트 댐.

일제시대에 서면일대 살고있던 일본인 먹기위해 만들었다고 함

















머리조심

지나가세요 ~

제가 들어 줄께요 ~~~ㅋ







성지곡수원지는 잉어들의 천국




































거위의 털고르기 ...


















오리와 자라의 휴식시간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였다.






















































사명대사 동상이 있고 정자가 있기에 쉬어간다.




































전나무숲




































사람들 모여있는곳

공연중이었다








하모니카연주 들어보고 갈께요 ~ ㅋ








이서서 트로트가수가 (무명) 나오고

구성지게 노래부르니 신명나는 사람들 나가서 춤추고 박수치고

어르신들 심심하던 차에 즐겁게 해주는 공연단들 좋은일 하신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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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 앉아 분위기를 즐겨보고 일어섰다.

아무리 더워도 사람들 많은곳은 활기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