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해수욕장에서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해수욕장으로 길이 850m, 폭 65~330m의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수온이 21.6°로 비교적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해안에서 300m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부산의 7장7대(七場七臺) 중 7장의 하나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책과 가족소풍을 즐기기에 좋으며 세족장, 샤워장, 주차장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 및 생태탕방로, 잔디광장, 해수천,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다대포 해변공원은 2015년에 조성되었다.

위치 : 사하구 몰운대1길 14(다대동) 일원

문의 : 051-220-4161

동영상

지하철 1호선이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연장되어 운행한지 오래 되었지만

늘 승용차로만 다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보는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멀기는 얼마나 멀던지 ~~~ 집에서 버스타고 동래역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여

다대포해수욕장 도착하고 보니 1시간 40분이 걸린다

지하철만 1시간이 걸렸으니 ~ ㅠㅠ

남는건 시간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