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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영도 절영 해안 산책로




영도구 절영로

가는길 :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출구 7. 70. 71. 508번 버스 이용하여 부산 보건고등학교 하차 도보3분.


군사 보호 지역으로 오랫동안 묶여 있던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청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영도 팔경의 하나로 불리는 절영 해안 산책로는 영도 영선동에서 동삼중리까지를 말하는데 영화 〈태풍〉, 〈사생결단〉, 〈첫사랑 사술 궐기 대회〉의 촬영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

공공 근로 사업으로 조성한 해안 산책로는 모자이크 타일 벽화, 지압 보도, 파도의 광장, 출렁 다리, 대마도 전망대, 절영 전망대, 구릉지 산책로, 중리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 형식으로 되어 있어 걸을 때마다 새로운 곳에 와 있는 기분을 느기게 한다.

또 천혜의 기암절벽과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 그리고 산책로 위에 이국적으로 보이는 오래된 동네는 절영 해안 산책로를 찾은 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준다. 부산 보건 고등학교에서 구릉지 산책로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중간 중간에 10개 소의 해안 출입로가 있어 중간에 나오기에도 용이하다.








부산 갈맷길 3-3코스 절영 해안 산책로 가기위해

집에서 출발하여

광안대교를 지나고

부산 북항대교로 접어들었다







부산 북항대교 지나가는데 1,400원 .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 파란 하늘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대교.








주탑이 너무 멋지다 ~ ㅋㅋ

기분 좋아졌어.








해운대에서 영도 오는데 15분이면 된다.

광안대교와 부산 북항대교를 바로 연결되도록 지하도로 이어져 신호도 받지않고

논스톱으로 영도까지 올수 있다. 

시원스럽게 쭉쭉 달려서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도착하였다.







안내판 세워져있고









우리가 오늘 걷는 코스 = 보건고등학교 - 흰여울문화마을 - 백련사 - 절영해안산책로 - 중리해녀촌 - 감지해변 - 산복도로 따라 85광장 - 하늘다리 - 75광장 - 흰여울문화마을 - 보건고등학교.

갈맷길 3-3구간 원점 회기코스








읽어 보세요. ^^









여기서 흰여울문화마을 지나 절영해안산책로 시작점이다

구름다리 건너 올라가면 된다.







해안길








언덕에 담쟁이 넝쿨









흰여울마을은 어제 따로 포스팅하여 오늘은 지나갔다는 표시만 ... ^^









흰여울마을 쭉 산책하고 전망대로 올라서니 산복도로 버스가 지나 다니고 있









산복도로에도 산책로가 이렇게 되어있어

갈때는 해안산책로로 가고 올때 산복도로 산책로로 원점회기하였다.








이정표 써 있듯이 우리는 파도광장으로 내려갑니다.









계단길이 예쁘다









구불구불 ... 바닷가 까지 내려간다.









찔래꽃 예쁘게 피어있고









햇살은 좋았지만 바람이 불어서 다니는데 무리없이 즐거웠다









바닷바람은 더 시원해 ~ ^^

















































































여기가 파도광장

스텐드가 마련되어있고, 그늘막까지 있어 바닷가의 땡빛을 가려주니

모두들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우리도 여기서 싸가지고 간 간식과 과일먹으며 쉬어간다.







절영해안산책로는 계단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노약자들은 힘들어 갈수 없을것 같아

우리처럼 산행하면서 다리힘을 다져놓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 ㅋㅋㅋ




 




해안 절경이 말로 다 못할 정도로 아름답고 멋지다.









낚시 즐기는 사람들 ~

여기저기 ....








갯까치수영 꽃



























출렁다리 건너고


















저기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




































절영도 전망대에서 보는 우리가 걸어온 길.

















전망대에서 보는 중리 감지해변 태종대 가는









철계단 따라 올라갔다 내려오는길

힘들었어. ㅠㅠ ㅋㅋ








그래도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어 올라간다.








 

멋지다 ~ ~

더이상 할말 없음. ㅋㅋ





















































중리 해녀촌









그냥 갈수 없지.

걸어 오느라 고생했으니 먹는 즐거움도 누려 봐야하지 않을까. ㅋㅋㅋ








낙지탕탕이와 멍개. 소주한잔 ~~ 캬 ~~ㅋㅋㅋ









옆 테이블에서 시커먼걸 먹고 있으니 매암님 저건 뭔고? ~ 묻는다.

군소라고 하니

맛이 궁굼하여 우리도 먹어보자고 한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향이나고 식감이 오돌오돌 하니 참 좋다.  괜찮았어 ~ ㅋㅋ







먹고 일어나 되 돌아가는 길에 만난 꽃.









산복도로 산책로로 걸어간다









이렇게 바다도 보이고 ~









괭이밥 꽃도 피어있고

산이나 들 또는 집 안팍의 빈터에서 자란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달리며, 꽃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서 노랗게 핀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작장초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고치기 힘든 모진 부스럼이나 치질 등에 쓴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75광장

75년도에 조성하였다고하여 75광장이라고 한다네.

















사자정에 올라보고









사자정에서 이렇게 보인다.









봉래산과 목장원도 보이고









절영교를 지나









절영말이 트레이드마크.

명마라고 하네.









스카이워크 시원하니 좋다

산복도로 산책로 걸어도 심심하지 않게 볼거리가 마련되어있다.




저 끝에 서면 ~



이렇게 보인다.









사랑의 자물쇠도 있고


















매점에서 파는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가고

커피향이 솔솔 ... 그냥갈수 없어. ㅋㅋ








부산광역시 영도 사격장이 있네.













































흰여울마을에 도착하였다









바닷가로 내려간다




































여기에 걸터앉아 한참을 쉬었다 간다.









밀려오는 파도를 구경하면서 ~









봐도봐도 질리지않고

다시 밀려올때면 물보라가 얼마나 더 많이 생겨 퍼질까 ?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마냥 앉아있어도 됄것 같아.


원점 회기코스로 절영해안산책로 트래킹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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