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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장산 너덜겅길 트레킹




2018. 6. 9. 토요일

오늘 산행하기 참 좋은 날씨였다

바람 적당히 불었고

햇살 좋고

어제는 미세먼지 매우나쁨 이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다

청명한 날씨에 등산하기 좋은 날아갈듯 기분 좋은 날이다

컨디션 최고 !

집에서 출발하여 청혜원 - 반여3동체육공원 - 너덜겅길 - 성불사 위 - 성불사 - 센텀미술관역 앞 버스정류소 - 버스타고 집으로.

쉬어가며 ~ 천천히 ~ 풍경을 즐기면서 ~ 그렇게 다녀온 장산 너덜겅길 트래킹

사진으로 함께 하시길요.







너덜겅 길에서 ~









성불사 위 약수터에서 ~ 









노루오줌꽃









그러움이 가득한 산행길









쓴나물 꽃









장산 정상이 보이는 조망터 벤취에서 ~









흐르는 땀에 흠벅 젖으니 몸이 가벼워지면서 기분 좋아짐.









약수터에서 물 마시고









반여3동체육공원









초록싸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예쁘다









좀작살나무꽃 봉오리









여러갈래길 .... 그래도 잘 찾아간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에서 ~









너덜겅길 바위를 감싸고 오르는 담쟁이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단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힘겨운 삶의 넋두리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도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가만히









고개 끄덕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슴 벌렁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시간이든









아무때나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 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그대 가는길은 꽃길 입니다.









오늘도 마음 가는 곳곳마다 꽃길이시기를 ....

- 린 마틴 -








*예쁜 하루*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수 있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날씨 참 좋다









구름 예쁘고









임도길 따라 성불사로 ~









이렇게 조망할수 있고









금계국 꽃이 바람에 하늘하늘 ..









임도길 따라 이렇게 피었다









까치수영도 꽃을 피웠









철쭉이 아직 남아있어서









곱기에 담아 본다.









성불사 아미타불상









대웅전









초롱꽃









석 테이블에 앉아 쉬어가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연못에 유유히 헤엄치며 놀고있는 잉어가 예쁘다.









성불사를 나오면서 ~









햇살에 비친 단풍잎이 투명하게 예뻐서....

쉬엄쉬엄 즐기면서

장산 너덜겅길 트래킹을 마침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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