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 홍매화 아래 사람들

홍매화 아래 꽃 만큼이나 화사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

휴대폰 들고 예쁘게 담으려고 노력하는 마음 !

매화꽃 가까이에서 미소 지으며 사진찍고 있는 그 모습이 너무도 진지하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꽃만큼이나 곱다.

유엔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핀다는것

이제야 알았네.

이렇게 곱고 예쁘게 피는 홍매화

그것도 겹으로 피어 더 예쁜것 같다.

그 아래에 서서 연출하고

사진사는 멀찌감치 서서 그 모습을 담는다.

셀카는 기본이고

미소지으며 바라보는 저 분도 홍매화의 매력에 푹 빠졌나 보다.

모두들 .... 이렇게 .... 진지한 모습이다.

나오다가 이렇게 사람들 모여있는것 보도 또 찍었다.

찰칵찰칵 하는 셔터소리가 엔돌핀을 돌게 한다.

그래서 또 찍었다.

나오면서 ~  ~ ^^

쑥이 이만큼 올라와 자랐네.

유엔기념공원을 나와 부산문화회관으로 발길을 돌린다

문화회관 벤취에 앉아 쉬어가며 담았다.

대강당

중강당

오래전 대강당에서 뮤지컬 본 기억이있다

정말 재밌게 봤는데 ....

노래부르는 그 목소리가 사람 마음을 후벼팔 정도록 맑고 고운 소리였다.

내용은 기억이 생생한데

베비장전 이었던가 ?

기생 치맛폭에 그림 그려주고

이빨 봅혔던 .... 그런 내용이었는데 ....

서생원이 아니었을까.? ㅋㅋㅋ

부산문화회관 담장넘어로 바라본 유엔기념공원

황령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다가오네.

동백꽃

나홀로 다녀온

부산 대연동에 있는 유엔기념공원, 부산문화회관.

홍매화. 동백꽃. 까치와 거위. 새들의 노래소리.

쌀쌀한 날씨에 즐거움이었다

행복이었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