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석양빛이 곱게 물들어 간다
조용한 바닷가에서
나는 반듯한 반석위에 앉았다.
파도가 쎄지 않아 잔잔한 호수같은 느낌 !
살며시 밀려왔다 밀려가는 부드러운 물결
거기에 한 가족이 노닐고 있었다.
강아지와 함게 산책하는 여인도 있었고
돋자리깔고 악기를 부는 사람도 있었다
광안대교가 바다멀리 보였고
그 광안대교로 넘어가는 일몰을 보려고 왔지만
일몰의 위치는 마린시티 건물 사이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붉게 물들어가는 광안대교 와 바다를 즐기며 오랫동안 그렇게 앉아있었다.
등대앞에서 담은 석양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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