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토요일
하룻밤 사이 날씨가 가을날씨로 변해 있었다
습도 다 어디가고 .... 열대야 밤새 사라지고 ....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
매암님 골프치러가고 없으니 심심하다
오후 3시 해운대 석양이나 담아 볼까 싶어 집을 나선다
해운대 해변에 도착하고 보니 시끌벅쩍이다
하얀색 옷을 입은 젊은 사람들이 우굴우굴 .... ㅋ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궁굼하여 물어봤더니 ........ 롯데카드에서 초청한 사람들만 들어갈수 있다며 오늘 밤에 파티가 있다고 한다
그런가보다 하고 사진 몇장 찍고 동백섬으로 산책을 하며 걸어가서 해질녘에 석양을 담고 다시 해변으로 왔더니
난리가 났다. 해변파티가 시작 된것이다. 폭죽도 서너발 쏘아 올리고 .... 무대에서 가수가 노래부르니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우리는 파티장 밖에서 구경하는데도 재밌다. 초청 받지 못한 사람들은 들어갈수가 없으니 ........
그렇게 잠시동안 요즘 젊은이들은 이렇게 노는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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