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이 아름다운 솔섬
서해안 변산반도 부안에 있는 솔섬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해변에서 솔섬까지 70m정도의 거리로 자갈돌이 많다
그래도 바지락 케기위해 호미 준비하고, 양동이까지 준비 해 온 사람들...
들여다보니 바지락칼국수 한번 끓여 먹을 정도는 켄것 같다.
많지않고 가끔 하나씩 나오는듯 하다.
우리도 알았다면 준비 해 갔을텐데 .... ㅋ 조금은 아쉬웠음.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을 가로질러 가면 바닷가에 솔섬이 있다.
썰물시간이라 걸어서 들어가 보았더니 소나무 몇그루 있고,
갈매기들이 나란히 앉아서 바다 한곳을 바라보는데 ...
무슨 생각하면서 앉아있는지 궁굼해. ~ ㅋ
솔섬
하늘엔 먹구름 가득하고
비 오려고 준비중 ~~
우리가 솔섬에 들어가 놀다 나와서
차를 타는 순간 소나기 쏟아지기 시작한다.
바지락 캐는 사람들 비 쫄딱 맞았을 듯.
걱정하면서 우리는 집으로 간다 ~ ~
소나무 한번 보시길 ...
입 벌리고 있는 사이로 해가지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듯 하여
일몰사진 찍기위해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쉽지 않다고 함)
(201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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