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암자 백련사는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수국이 만발하여 절집이 환해지고
철쭉이 곱게 피었다.
자목련
붓꽃
할미꽃도 꽃잎을 떨구었고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곱네.
백련사의 수호신
은행나무
단풍나무와 수국꽃이 햇살받아 더 싱그럽고
그래서 또 한번 담아 보았다.
은행나무와 소나무
백련사를 나와
나란히 있는 사명암에 들렸다
사명암도 가지런하게 가람배치가 잘 되어있고
사이사이 정원수가 단정하게 심어져있어
일승대가 연못에 비출때
담장넘어로 늘어진 수국꽃이 예쁘다.
사명암 주불전은 극락보전이다
스님이 계시는 요사채
수국이 흐드러졌다.
탐스럽게도 피었어.
할미꽃도 하얀머리를 풀어놓은듯 산발을 하였다.
영각 앞에는 고목이 양쪽에 한그루씩 수호신처럼 서있다.
칠성전
호접난이 담장아래도 나란히 .....
매실 열매가 이만큼 컸어
일승대를 마지막으로 담으며 사명암 절집을 나선다
통도사 암자는 어느 암자든, 언제가든, 가지런하게, 단정하게,
가꾸어 놓은 걸 보면 힐링이다
늘 편안한 맘으로 다녀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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