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부산

달음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과 일광면 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달음산(達陰山)은 『기장현 읍지(機張縣邑誌)』[1885]에 취봉산(鷲峰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취봉산은 산의 주봉인 취봉(鷲峰)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달음산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鷲]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렀다. 지역에서는 변음되어 추봉산 또는 축봉산으로도 불렀다. 또한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월음산(月蔭山)으로도 불렀다고 전하는데, 달음산으로 불리게 된 연원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달음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중앙에 솟아 있으며 원적산에서 이어진다. 산정에는 주상 절리로 형성된 취봉과 옥녀봉이 있다. 서쪽은 천마산(天馬山)과 함박산(含朴山)으로 이어지고, 동남쪽으로는 기장군의 해안선과 동해가 바라보인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남쪽으로는 완만하며, 북쪽으로는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정상에는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 좌우의 문래봉(文萊峰)과 옥녀봉(玉女峯) 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널따란 반석이 자리하고 있다. 북쪽 산록에서는 좌광천(佐光川), 남쪽에서는 일광천(日光川)이 발원한다.



산행지 : 달음산 (587m)

산행한날 : 2017년 1월 2일 월요일.

동행자 : 하이얀 + 매암

산행코스 : 옥정사 주차장 - 옥정사 - 달음산 - 월음산 아래 안부 - 옥정사 주차장.




2017년 첫 산행지를 달음산으로 선택하였다

가깝기도 하고

정상에 올랐을때 사방으로 터지는 조망이 정말 멋지기 때문이다

오르는 길도 가파르긴 하지만 거리가 짧고

정상에 다다랐을 때 멋진 기암들 사이로 오르는 길은 스릴 넘치는 멋진 곳이다.

부담없이 다녀오기 딱 좋은 산이 달음산.




























































































































































































































































































































































































































































하산완료.

오후 한나절의 산행 즐거웠다

블로그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