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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상남도

천황산 천황재 억새산행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영남알프스 산맥은 가을이면 억새물결이 환상적이다

천황산 사자평, 천황재억새.  #간월산 간월재억새. #신불산 신불재억새.  신불산~영축산으로 이어지는길의 억새.

영남알프스에 속해있는 가지산. 운문산. 고헌산에는 억새평전이 없다.


산행한날 : 2016년 10월 9일

산행코스 : 배내재 - 능동산 - 샘물상회 - 천황산 - 천황재억새 - 샘물상회 임도길따라 배내재.




높이 1,189m. 태백산맥 남부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남쪽으로 5㎞ 부근에 있는 재약산(1,108m)과 맥을 같이하여 같은 산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주변에 백운산(885m)·가지산(1,240m)·운문산(1,188m)·정각산(860m) 등이 연이어 솟아 있어, 이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라고도 한다.






북쪽과 서쪽은 급경사를 이루나 동쪽 사면 일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사자평(獅子坪)이라 불리는 광활한 고원을 이루고 재약산의 남동사면으로 이어진다. 동쪽과 남쪽 사면에서 각각 단양천과 시전천이 발원하며 북쪽은 곡저평야로 농경지대를 이루고 있다. 수림은 주로 참나무류의 단순림을 이루며 사자평고원의 억새풀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산의 서쪽으로는 표충사와 대원암·내원암·진불암·향계암·서상암 등의 사찰과 시전천이 이루어놓은 칭칭폭포(층층폭포·사자폭포)를 비롯해 홍룡폭포(비룡폭포)·금강폭포 등이 절경을 이루어 이 일대를 삼남의 금강이라 손꼽는다. 또한 북쪽 600~750m 기슭 산내면 남명리에는 한여름에 얼음이 얼고, 겨울에 물이 따뜻해지는 이상기온지대인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과 백운암, 기우제를 지내던 호박소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서쪽 사면 900m 지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는 천황산도요지군(사적 제129호)이 있다.





표충사-칭칭폭포-고사리분교-사자평­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밀양에서 얼음골계곡과 표충사까지 수시로 버스가 운행된다.





천황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사방으로 산 그리메들이 한폭의 동양화를 그려 놓는다.







밀양방향의 산그리메.







억새와함께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멋지다.







비 온 후의 날씨가 정말 청명하였다







아주 아주 멀리까지 조망이 되고 있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머물며 보고 또 보고 하였다.













































































앞에 보이는 산이 제약산

오늘은 제약산까지 못가고 천황재에서 샘물상회로 되돌아 갈것이다.






천황재로 내려가면서 보는 풍경도 기가막히게 좋다.

















































재약산 넘어에 사자평이 있고 ...... 그 앞이 천황재 억새평전. 거기로 내려가고있다.







앞에 큰 산이 향로산.



































돌탑은 누가 쌓았을까 ?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뒤로 펼쳐진 능선이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 지맥이다.






간월산 신불산 위로 결쳐있는 구름이 뭉실뭉실 멋지다.










































팥배나무 열매







하늘과 구름,  빨간색 열매의 조화가 정말 예쁘










































천황재 억새평전에 도착하여 인증샷. ㅋ


































































































임도길따라 샘물상회 평전으로 가는중에 ~ 계곡물이 너무 깨끗해. ㅋㅋ








예전에 군 막사였던곳.

철거를 했으면 좋겠는데 .... 흉물스러워 ~ ~






철조망도 보인다.





















찔레나무 열매가 정말 곱다.







개량종 시계풀꽃







예쁘긴 한데 이름을 몰라.







샘물상회 평전의 억새와 구름














능동산 산행하며 왔던길 그대로 간다.







나무 사이로 심종태 바위가 보이네.







앞에 동그란 봉우리가 능동산인데.

하산길엔 산을 넘지않고 임도길따라 배내재로 간다.






임도길은 자갈을 깔아놓아 흙길보다는 발바닥 아파.







여기만 돌아가면 배내재 도착.







코스모스꽃이 엉성하게 피어있으니 ...  그래도 좋다. ㅋㅋ







쑥부쟁이 꽃은 등로 내내 많이 피어있었고







산행지도 참고하시길 ....










산행하면서 힘들었으니 고기먹자고 하여 들어갔던

석남사 아래 #낙원 참숯불돼지구이# 봄에 배내봉 다녀올때도 여기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오늘 또 왔다.

손님들 바글바글 .... 추천하고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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