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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홍룡사 홍룡폭포


홍룡폭포 방문하기 전 3일동안 비가 내렸다

수량이 많겠다 싶어 천성산 원효봉 다녀오며 들렸던 홍룡폭포인데,

어찌나 세게 쏟아져 내리는지 가까이 가지를 못하겠다

그래도 프로정신에 입각하여 온몸으로 튀는 물보라를 맞으며 관음전까지 다녀왔다.




오늘따라 사람들 너무 많아

들어오는 승용차들 때문에 주차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산악버스 3대가 나란히 세워져있고, 승용차는 구석구석 주차 되어있다. 

우리는 홍룡사 폭포까지 올라 갔으면 주차할수 있었는데 .... 아래쪽 길가까지 주차되어있는것 보고 올라가도 이럴것 같아서

아래 자리하나 났길래 주차하고 갔더니 한참을 등산하듯 걸어 올라갔다

그것도 시멘트길을 ........ ㅋ










폭포 아래쪽에도 이렇게 많은 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가홍정을 지나고







홍룡사에 들려 물 마시고







벤취에 앉아 풀빵 먹으며 쉬어간다.





















































































은행이 풍년인가

이렇게 많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정말 많이 달렸다







포도송이 같아.

탐스럽게 열린 은행도 가을이고,

들에는 벼가 누렇게익어 고개숙이고,

이 또한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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