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딸램과 나들이 하는날 ~
딸램이 여름샌들 "탠디"를 송정 롯데몰에서 선물로 사주어 기분 좋고... ㅋ
3시쯤 점저로 식사를 하고 송정해수욕장으로 갔다
죽도공원부터 산책하고, 해수욕장으로 내려가 샌들 벗어놓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부드러운 모래와 부드럽게 밀려오는 바닷물 .... 넘 좋아 !!!
해수욕은 아니고 발만 담궜지만 느낌은 해수욕하는 기분 !~ ㅋ 짱이다.
백사장 모래위에 돋자리 깔고 누워 하늘을 보았다
셀카 삼매경에 즐겁고 ...ㅋ
딸램과의 나들이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해 ~~ ^*^
해수욕철이라 차 댈때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주차자리가 몇개 남아있어
주차를 하고 죽도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오후 6시쯤 햇살이 부드럽게 퍼지고 ~
죽도공원 숲길이 예쁘고 아름다워 ~
분꽃이 산책로에 예쁘게 피었고
송정해수욕장은 학생들이 단체로 많이들 오는곳이다.
죽도포구의 방파제, 등대
오늘 날씨 넘 좋았다
습도가 없어 쾌청함을 느끼는 그런 날씨.
정자에서 보는 바다 풍경
정자에서 ~~
딸램이 사준 샌들신고. ㅋㅋㅋ (감사 !!!)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였다
동백나무 숲길도 걷고
동백나무 숲을 빠져 나오면서 ~
송정해수욕장 풍경
샌들 벗어놓고 바닷물에 들어갔다.
물결이 살갖에 닿을때 느낌 넘 좋아 ~
부드럽고, 살랑살랑 일렁이는 물결이 기분좋고, 힐링이다.
물놀이 마치고 돋자리 깔고 누워 하늘을 보며 셀카 삼매경에 빠져든다.
참 재밌어. ~ ㅋㅋ
한명은 사진찍고
한명은 점프하려고 발돋음 하는모습.
나도 찍었다. ㅋㅋㅋ
어찌나 잼나게 놀던지 ~~~
오후 6시30분쯤 파도가 높아지고, 물이 많아진다
물놀이하던 사람들 모두 나오라고 호루라기 불더니, 직접 들어가 밖으로 내보낸다.
청소하시는 분들 모래속에 숨겨진 쓰레기 줍고 .....
하루를 마무리하는듯.
또 다시 바닷가의 밤풍경이 시작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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