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고
산에 갈까 하다가 오늘따라 몸이 축 쳐지는게 컨디션이 영 안좋아
가까운곳 광안리 해변에 다녀왔다
기운도없고 회한접시 먹으면 기운이 날까 싶어 민락활어센터에서 기운 보충하고 방파제로 나갔다
이어서 광안리해변에 갔더니 광안리해변가요제 페스티벌 이라는 플레카드 를 내걸고 한창 노래부르고 있다
잘됐다싶어 한자리 잡고 앉았다
바다바람 시원하게 불어오지, 앞에서 가수들 노래불러주지, 이런 즐거움이 또 어디 있으랴.
서너시간 잘 놀다왔네.
센텀을 지나면서 ~
민락동 활어센터에서 회 한접시 먹고
방파제로 올라섰다.
고기잡이 배들 정박되어있는 포구를 배경삼아
사진 한장 찍고
시원한바람 불어오는 방파제
광안대교 끝
남천동을 바라보면서
광안대교도 한컷 담아본다.
넘실대는 바다의 출렁거림을 안고
광안리 해변으로 갔다.
운치있게 짚으로 지붕을 한 파라솔이 해변 주위로 나란히 세워져 있으니
그늘에 삼삼오오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즐기고 있다.
바다에 들어가기엔 추운가
해수욕 즐기는 사람은 없어
그냥 바다만 바라봐도 시원한데
바람불어 좋은 날
해변엔 파라솔 필수
바닷바람에 피부가 더 많이 탄다는
그래서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얼굴이 구리빛이다.
자외선이 더 강렬하다는데 ......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정말 시원하다.
즐거운 노래소리 들리니 우리도 다가가 본다.
저기 앞자리에 한자리하고 앉아서
가수들이 불러주는 노래소리에 흥이나고
즐거운 맘으로 공연 관람을 하였다.
빽댄서하는 두 분의 아저씨
키도 자그만 하니 정말 귀엽게 생겼어. ㅋㅋㅋ
인기 짱 !
드럼치시는 분 더 흥이 나신듯
신나게 치신다.
초록그리움 시집한권
진행하시는 분께서 퀴즈를 내었다
내가 손을 번쩍들어 정답을 맞추고 시집한권 선물로 받으니 기분 좋고 . ㅋㅋㅋ
엄마와 딸
중간에 일어났다
7월1일 부산일대 해수욕장 개장하게되면 공연이 아주 많아질텐데
많이들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라며 ....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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