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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

남해 가천다랭이 마을.

 

가천 마을 연혁

 

본 마을은 남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을로서 설흘산과 응봉산의 정기를 이어받고 서쪽으로는 여섯스님이 탄신하여 승천하였다는 육조문이 있으며 남으로는 자식없는 사람이 공을 드리면 득남한다는 영험이 있는 미륵불(암수바위)과 바다를 보면 그유명한 세존도와 소치도를 품에 안고 산수가 수려하여 평화롭고 인심좋아 한번오면 다시찾는 고장으로서 사람이 살게된 계기는 자세한 기록은 보존하고 있지 않으나 신라 신문왕 당시로 추정되어 전해오고 있으며 도 민속자료인 미륵불의 전설등으로 미루워 봐서 고려 이전에 사람이 살고 있던 것으로 여겨지며 옛날에는 마을 이름을 간천(間川)이라 불러왔으나 조선시대 중엽에 마을이름을 가천(加川)이라고 개명하여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으며 우리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농토와 자연이 주신 산과 바다로서 오늘의 우리가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손만대하여 영원히 살아 가리라.

 

 

가천다랭이마을은

예전에 설흘산 등산하고 내려와 들렸던 곳이다

다시 와보니 여전히 똑 같다. ㅎㅎ

겨울이라 삭막한 분위기가 다를 뿐이다.

그땐 꽃피는 봄이었으니 더 예쁘고 아름다웠었다.

 

 

유채꽃이 피었다면 더 예뻤을테지만

지금은 싹만 올라와 있을뿐이고, 마늘만 심어져 있었을 뿐이다.

 

 

가천마을 지키는 수호신같은 느티나무.

까치집이 이채롭다.

 

 

마을을 가로질러

 

 

 

내려가고 있다.

 

 

 

가파르게 ....

 

 

 

고목나무가 멋지다.

 

 

 

벽화도 간간히 그려져있어

 

 

 

심심하지 않았다.

 

 

 

밭갈이 하는소도 ....

 

 

 

낡은 지붕도

 

 

 

집안 마당에 이렇게 큰 바위가 있어서 신기함에  .........

 

 

 

암수바위.

 

 

 

읽어보세요.

 

 

 

 

 

 

 

다랭이 논에는 마늘이 심어져 있었다.

 

 

 

 

 

 

 

 

 

 

 

 

 

 

 

 

 

 

 

 

 

 

 

 

 

 

 

 

 

 

 

 

 

 

 

 

 

 

 

 

 

 

 

유채나물이 아직은 잔잔하다.

 

 

 

유채꽃피면 바다와함께 정말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이 그려질듯하다.

 

 

 

구름다리 지나 바닷가로 나가면~

 

 

 

 

 

 

 

 

 

 

 

 

 

 

 

 

 

 

 

해안절경.

 

 

 

 

여섯스님이 탄신하여 승천하셨다는 육조문의 기암.

 

 

 

 

 

 

설흘산과 응봉산(매봉)이 감싸고도는 가천마을은

다랭이(계단식) 논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아들을 낳게하고 다산을 상징하는 암수바위도 유명세를 타고있다.

설흘산과 응봉산 등산후 하산코스로 많이 내려오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