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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

남해 해오름 예술촌.

 

해오름 예술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055, 867, 0706)

은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배기에 아이들의 해맑은 함성이 사라지고 페허가 된 옛날 초등학교를 다듬어

2003년 5월 10일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작가들의 작업공간, 전통문화체험, 가족나들이 장소로 꾸며져

일년 내내 문을 열어 놓고 사람의 정과 행복이 사는 동네로 만들어 가고 있는 해오름 예술촌은 잃어버린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곳.

 

 

페교된 초등학교를 에술촌으로 꾸몄다고 하는데 ...

 

 

 

교문엔 초등학교 이름대신 해오름 예술촌이라고 써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다.

 

 

 

은빛물결

 

 

 

여기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교실안에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있었다.

다양하게 체험장이 있고, 옛날 교실을 그대로 재현해 놨다고 하는데

들어가지는 않고 밖의 아기자기한 모습만 담아 보았다.

 

 

귀여워라 ~

 

 

 

 

 

 

 

 

 

 

 

 

 

 

 

돼지가족.

 

 

 

다양한 조형물들이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엽다.

 

 

 

요강단지가 이렇게 많이 ......ㅎ

 

 

 

 

 

 

 

부엉이가족.

 

 

 

 

 

 

 

 

 

 

 

 

 

 

 

 

 

 

 

 

 

 

 

 

 

 

 

 

 

 

 

 

 

 

 

 

 

 

 

 

 

 

 

 

 

 

 

 

 

 

 

 

 

 

 

 

 

 

 

 

 

 

 

 

 

 

 

 

 

 

 

 

얼음속에 갇혀버린 해초들 .... 너무 아름다워 ! ~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해오름 예술촌을 보고 .....

예전에 여기 학교에서 공부하던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아름다운 바다가 어울어진 작은 학교엔

많지않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 교실에서 ~ 재잘거렸을것같은 모습들이 떠올랐다

작은 섬마을에 총각선생님이 계시지 않았을까. ㅋㅋ

영화 "풍금"에 나오는 전도연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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