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아침은 하이얀 생일이었다.
아침 눈 뜨자마자 창문부터 열었는데
수평선위로 여명이 붉게 물들어 있는것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카메라부터 준비하고 다시 창문을 열었을땐 이미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나가려고 했지만 ... 나가본들 ... ㅎㅎㅎ
숙소창문이 최고의 일출 포토존인것 같아 찰칵찰칵 셔터를 눌러댔다.
생일날 아침에 '물건방조어부림' 풍경을 배경으로 .....
최고의 일출을 보았다.
물건리 마을에도 햇살이 퍼진다.
독일마을도 햇살이 비추니 붉게 물들었다.
창문에 올려놨던 과일도 .......
해가 중천에 떠올랐을 때쯤 숙소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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