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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통영

거제도 굴구이와 굴튀김 먹고 오던날 ~

 

오늘 새벽 4시쯤 부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아침 뉴스에 나오는것 보고, 나가보니 학교운동장 가장자리에 하얗게 쌓인 눈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춥다.

 

어제 다녀온 거제도

대구탕에 이어 굴구이와 굴튀김. 굴양식장도 ....

장목면 외포항에서 거제도 시내를 지나고 한참을 달려 간곳은 굴굴이를 먹기위한 어느 바닷가였다

거제면 내간리라고 한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주위를 에워싼 마을. 그리고 양식장.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

할때쯤 "원조거제굴구이집"에 도착을 하였고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와 굴양식장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갯벌위에 굴양식장이 드러나 있다.

바다와함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 ~ ~

 

 

봉긋봉긋 솟아오른 산봉우리도 아름답고.

 

 

 

너무좋다.! ~ 했더니

운전하던 친구는 차를 세워 주었고, 다른 친구는 창문을 내려준다.

차안에 앉아서 찍은 굴양식장 풍경사진 이다.

주위풍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움이다.

 

 

여기서는 사진찍고 오라며 차를 한쪽에 세워 주었다.(고마운 친구 ^^)

블로그한다는걸 알고있기에 협조를 해주는 친구의 마음이 너무 예뻐. 

능력있는 친구가 있다는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ㅋㅋㅋ

 

 

 

 

 

 

 

 

 

 

 

 

 

 

바로 여기 ~~ ㅋ

 

 

 

안으로 들어가면 ~

 

 

 

이렇게 굴구이가 준비되어있다.

 

 

 

굴의 효능에대해 이야기하고 갈께요.

 

굴에는 마그네슘, 망간, 아연, 타우린 등이 포함되어 현대인의

국부적 영양결핍 및 건강회복에 도움을 드립니다.

 

굴에 포함된 칼륨은 나트륨과 마찬가지로 혈액 상투압의 조절 작용을 합니다.

칼륨은 이 외에도 근육의 긴장이나 장의 운동, 지각 작용 등에도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미네랄입니다.

마그네슘은 자극에 의한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한편, 근육의 흥분을 높이는 등의 작용이 있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과도하게 출혈되거나 신경이 흥분되기 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루의 필요량은 200~700mg으로, 굴에 본 성분이 적정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망간은 뼈나 간장의 효소 기능을 높여주고,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뼈의 발육이 저하되거나, 영양실조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생식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허약한 아이가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요소인 망간이 굴에는 풍부합니다.

아연은 탄산탈수효소, 유산탈수효소등의 성분으로 피부 골격의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이것이 부족하면 성장이 늦거나 피부장애를 일으킵니다. 굴에는 아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굴회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기타 비타민, 무기질, 효소성분 등 생체에 유익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강화, 심장병, 백내장, 관절염, 류마티스성 질환, 간장병, 당뇨병, 암종 등등에 유효한 식품입니다.

 

 

유럽을 주름 잡았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음식,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최고의 스태미나 음식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이 바로 굴이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글리코겐, 타우린,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 비타민, 셀레늄, 아연 등을 골고루 함유한 영양 덩어리.

특히 피로 물질인 유산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글리코겐과 최음과 강장 효과가 뛰어난 아연이 풍부하다.

굴은 여성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성분과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희고 곱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아무 때나 함부로 먹는 것은 위험하다.

옛말에 “보리가 패면 굴을 먹지 말라”고 했고, 영국에는 “R자가 없는 달(5~8월)에는 굴을 먹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굴이 쉽게 상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2월까지가 굴이 가장 맛이 좋은 때다.

 

 

굴구이를 먹고났는데, 굴튀김도 먹고싶어졌다.

배는 부르지만 맛있는 음식앞에선 소용없다.

굴튀김 들어갈 자리는 따로 있으니까. ㅎㅎㅎ

 

 

잡쪼롬한맛에 고소함까지.

입맛을 돋군다.

 

 

 

 

 

 

메뉴판 참조하시고.

 

 

 

찾아갈때 참고하라고 명암을 찍어 올린다.

 

 

 

식당 바로 앞에서 보는 바다.

 

 

 

커피한잔을 들고 풍경을 바라보며

바닷바람을 쏘인다.

 

 

거제도는 바다가 있어 아름답다.

해산물이 풍부한곳.

인심 또한 후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이 활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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