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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통영

거제도 장승포구 등대.

 

        봄이다

        4월이니까

        그렇지만 꽃샘추위의 위력은 꺽일줄 모르는듯 하다.

        매화꽃이 지고 이제는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벗꽃까지 활짝 피었다.

        오늘은 강원지방 영하로 내려간 날씨라고 한다.

        개나리 꽃 위로 하얀 눈이 내려 쌓이니 신비스럽고 이쁘지만 안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 날씨.

        공해로 인해 오존층이 깨져 온난화 현상이 일고 있다는 소리 들리더니 ~

        이제는 추위가 물러가질 않는다.

        그저께는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 비닐하우스 다 날아가고 광안대교에서는

        싫고가던 컨테이너박스가 떨어져 옆을 지나던 승용차를 덥치는 사고가 나기도 하였다.

        이러다 봄이라는 계절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생기기도 한다.

        화사한 봄옷을 입어야할 시기에 겨울 외투를 걸쳐야하니 .... 참 ~

        자연은 인간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위대함을 지니고 있는듯 하다.

        오늘 부산 날씨는 맑으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

 

 

 

 

 

 

 

 

 

 

 

 

 

 

         거제도 가기위해 거가대교를 지나면서 들린 가덕도 휴게소.

         아들과 딸램은 처음으로 바다밑으로 들어가는 해저터널을 지나갔으며

         서울에서 다소 지루했을 법한 생활속에서 가보지 못했던 바다를 보며 무척이나 즐거워 한다.

 

 

 

 

          여기가 거제도 장승포이다.

          지심도에 가기위해 왔지만

          지심도 소개는 하였고, 오늘은 장승포구 주변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등대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의 풍경도 담아 보면서 ~

          장어잡이 배에 실려있던 어구를 보면서 신기해 하기도 하는 아이들 보면서 같이 공감을 해 보기도 한다.

          어느 포구든 그 곳에는 등대가 있다.

          장승포구 등대는 하얀 등대와 빨간등대가 마주보고 있으며 밤에 고기잡이 배들 길잡이 역할을 하는 고마운 불빛이기도 하다.

          볼거리가 많고, 먹을거리가 많은 곳.

          장승포에서 ~~

 

 

          해풍에 말리고 있는 고기.

 

 

 

 

 

아이폰으로 사진 찍고 확인하는 ...

 

 

 

 

 

 

 

 

 

 

 

벤취에 앉아 쎌카놀이 중.  ^^*

 

 

 

 

 

           외도, 해금강,매물도, 홍도 유람선터미널. 은

           지심도 선착장과 별도로 있었다. 

 

 

 

 

 

            장승포구 어선들 ....

 

 

 

 

 

           길죽한 통발이 장어잡이 통발이란다.

 

 

 

 

 

           빨간 등대 가는길.

 

 

 

 

 

           아가씨들 3명이 얼마나 재미나게 놀던지 ...

           점프 사진 찍는다고 난리법석이다. ㅎㅎㅎ 좋은 때이지......

 

 

 

 

 

 

 

 

 

 

           지심도로 더나는 유람선.

 

 

 

 

 

           장승포 거제문화예술회관이 둥그렇게 보인다.

 

 

 

 

 

 

 

 

 

 

 

           이제 예술회관 으로 올라가서 조망을 해 볼까.

 

 

 

 

 

 

            옥상 전망대에서 ~

 

 

 

 

 

           날고 싶어라 ~~ ㅎㅎ

 

 

 

 

 

           예술이다 .~ ㅎㅎ

 

 

 

 

 

            맑은 날씨에 잔잔한 물결이 ~~

 

 

 

 

 

          예술회관 계단에서 ~

 

 

 

 

 

            내가 좀 웃겨놨더니 ~~ ㅎㅎㅎ

 

 

 

 

 

           만리향 꽃이 활짝피어 화사하다.

           향기가 만리까지 날아간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하네.

 

 

 

 

 

 

 

 

 

 

          즐거운 점심 식사시간.

 

 

 

 

 

          게장정식을 먹었는데

          아주 맛잇엇다. 밥 한공기 더 추가 하여 나누어 먹고 ....

 

 

 

 

            조기구이

 

 

 

 

 

            해물된장찌개

 

 

 

 

 

            상차림

 

 

 

 

 

          식사후 

          내가 가지고 간 포도 꺼내서 커피 한잔씩 마시고

          지심도 들어갈 시간이 다 되었다.

          2시 30분 배 타고 들어 갈거다

          옆지기님 과 헤어진 후 3시간만에 재회를 하여 지심도 들어가는 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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