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10월 18일개통 하였다고 한다.
티비뉴스에서 보긴 했지만 갈생각은 없었다
옥금달 산행하는 날이어서 장산 가려고 했는데, 달이가 "오륙도 스카이 워크" 에 가보자.
라고 하여 다녀오게되었다.
버스타고 오륙도에 도착하여 스카이워크 위로 올라서고보니 저절로 몸이 오그라든다
내가 서있는 발 아래로 파도가 부디칠때 생기는 하얀 기포가 보였고,
거기로 바져버릴것같은 기분에 잔뜩 긴장되어 양쪽 손잡이를 잡고 조심스럽게 발을 옮겨놓았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달이의 말에 공감하면서 ... 비록 무섭긴 하였지만 아쉬움은 남는다.
오륙도를 조망할수있고, 주위 풍경을 시원스럽게 관망할수가 있어 참 좋은 장소였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아주 청명하였고.
청명한 날에 새로운 명소를 찾아왔으니 기분은 최고였다. ㅎㅎㅎ
지난 9월에 왔을때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하였는데
완공된 지금은 시원한 느낌에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이 기분 좋다.
이런 모습이다.
투명하여 발 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다들 잘 걸어가는것 같은데 ...
나는 무서웠다.
이렇게 발 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사진 찍기위해 한번만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앞만보고 걸어나왔다. ㅠㅠ ~ ~ ㅋㅋㅋ
스카이워크 가로등이 맘에 든다.
오륙도 조망할수 있고.
영도 도 한눈에 볼수가 있다.
SK뷰도 이렇게 보인다.
오륙도 도 한눈에 볼수있고.
이기대 갈맷길 걷기위해 나오면서 ~
영도 방향.
스카이워크와 오륙도를 조망하면서 ~~
오륙도 주위로 은빛물결이 반짝인다.
오륙도에서 이기대를지나 동생말까지 ~
풍경사진 감상하시길 .....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배.
심금을 울리는구나. !
강태공들의 위험한 낚시.
소국.
향기가 좋아 벌들이 날아들었다.
우리가 점심먹고 휴식을 즐겼던 곳.
바위가 이렇게
조각보같은 무늬가 세겨져 있어 신비스러움과함께 참 예쁘다.
거북손 이라고 하는 조개가 있는데.
거북손의 화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똑 닮았다.
이분들은 고동도 줍고, 다개비도 따고.
밀려오는 파도때문에 맘놓고 딸수가 없다고 하면서 종이컵에 따 담고 있었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 ^^*
돈나무 열매
보리뚝 열매가 이른봄에 익어 따 먹었었는데
꽃이 지금 11월에 피었다.
새로운 발견이다.
저기 바위가 얼마나 깨끗한지 누구든 가면 앉고 싶어지는 곳이다
여인네들 모여 담소를 즐기고 있다.
해국
바닷가 이맘때쯤이면 해국이 많이 피어있다.
우묵사스레피나무.
향기라고하기엔 너무 독해서 냄새라고 해야할것 같다.
시궁창 썩는 냄새가 난다. (꽃에서 )
장산아래 해운대 일대가 멋지게 조망된다.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탑 사이로 마린시티의 고급 아파트들이 살짝 보이고 있다.
바닷가에 해국.
여기도 해국.
해국이 흰색도 있었나?
해국과함께 해안길 .
억새도 ~
사철나무 열매.
거북손.
이기대의 해안식물
이기대에는 겨울과 봄에 해조류가 왕성하게 생장을 하기 때문에, 겨울에서 그 다음해 봄까지는 해조루의 전시장이 됩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사이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해안가 식물들이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는 아름다운 자태를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담치와 따개비.
조개따는 남자들 ...
도구없이는 못따니까 모종삽을 들고 따고 있었다. ㅎ
해맑은 모습. ^^* (하이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동굴탐험에 들어가고 있다. ㅎㅎㅎ
몽돌해변.
쉬엄쉬엄 걸어온 이기대 갈맷길.
동생말 도착을 하였고, 분포고등학교앞에서 마을버스타고 부경대앞에서 환승하여 집으로 왔다.
옥. 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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