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동 5일장은 2일 7일 그렇게 열리고있는 장터이다.
노포동 지하철역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데, 예전 오시계장터가 노포동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금정산 등산후 계명암을 다녀서 하산길을 노포동 좋합버스터미널로 하게 되었다
마침 17일 장날이어서 구경도하면서 ~ 칼국수도 사먹고 ...
제법크게 활성화가 잘 되는 장터인듯싶다
오후 5시쯤 갔으니 파장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국수 한그릇 먹고 나왔는데 6시쯤.
한 두사람씩 가게를 정리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파장시간은 오후 6시까지인가 보다.
제철인 사과가 싱그럽다.
바구니채로 사가면 바구니는 시장바구니로 사용해도 좋고 ... 시골의 정겨움이 느껴진다.
옷가게도 노점에 판을 별려놨고,
마늘, 고추, 고구마까지 ...
수세미도 보인다
수액이 감기 기침 기관지에 좋다고 하던데 ...
찔래나무 열매도 따다 팔고있었다
금정산에서 찔래나무열매 달려있는것 보고왔는데 ...
장터 구경 한번 해볼까나 ~ ㅋㅋ
봄에나 볼수있는 보리뚝이 ... ^^*
여기는 곡물가게.
참기름도 참깨위에 나란히 ... ~
생선가게 너머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이 보인다.
가물치.
잉어.
여기는 민물고기만 ......
우리가 들어갔던 집. 칼국수는 맛도 좋고, 돼지껍데기 볶음도 맛있었고,
어느 집으로 갈까? 살피고있던 등산객들 .... '여기로 오세요. 맛있어요
우리는 다 먹어서 일어날거예요. ㅋㅋ '호객행위까지하고 ... ㅎㅎㅎ
20여명되는 사람들 우루루 몰려 들어오는것보고 우리는 일어났다
고맙다고 주인장님 1,000원 깍아주셨다. ㅋㅋㅋ
요게 돼지껍데기 볶음이다
콜라겐이 듬뿍들어있어 피부가 고와지고, 탄력이 생긴다는 ....
먹지않고 갈아서 얼굴에 팩 하면 애기피부처럼 된다고도 한다.
처음 먹어보는 돼지껍데기볶음 맛나게 잘 먹었다.
많이는 못먹을듯 . 느끼함이 있어서.
노포동 5일장구경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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