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무척이나 덥더니 ~ ~
순간이동 하듯이 시원해진 날씨.
가을이 다가왔다는 걸 날씨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오랜만에 올랐던 장산.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다.
그 냄새.
그 풍경.
담아왔다
블로그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 ^^*
물봉선
색이 너무 고와 그냥 두고올수 없어서 ~ ~
고마리
귀엽고 앙증맞고 ...
아직은 녹색이 더 많지만 ...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등골나물 꽃
활짝피면 지저분해 보이고, 이렇게 봉우리져 있을때가 가장 이쁜것 같다.
도깨비가지나무 꽃
외래종인데 번식력이 너무 좋아 골치아픈 나무라고 한다.
장산에도 밭을 이루듯 번식되어 있었는데 ... 빨리 제거해야한다는 .....
이질풀 꽃
작고 앙증맞은 꽃이지만 색이 너무 고와 눈에 잘 띄는 이쁜 꽃이다.
밤송이
올해 과일은 풍년이다
아직 다 영글지는 않았지만 곧 입을 쩍 벌리고 알밤이 투두둑 투두둑 ~ 하고 떨어질것만 같다.
산비장이꽃
화려한 색과 아름다움으로 벌을 유혹하였다
나의 마음도 유혹 당했다. ^^*
참취나물 꽃
가을이면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고있다.
삽주꽃.
이 꽃은 처음 보는 꽃이다.
그런데 참 예쁘다.
쓴냉이 꽃
이꽃은 봄에도 보이고, 여름에도 보이고, 가을에도 보이고 ... 언제가 제철인지 ...? 알수가 없다.
장산 억새밭으로 ...
장산 억새밭에 억새가 피기 시작하였다.
며느리밑싯게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너무미워 밑싯게로 사용하라고 줬다고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줄기에 가시가 나있다
열매가 이뻐서 ~ ~
이게 줄기다.
곤충
탈피해놓은 허물
8월. 더위는 지나갔고,
9월. 좋은계절이 다시왔다.
"옥 금 달" 9월 첫 산행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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