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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을 다녀서 태백으로 가던길

정선에서 두문동재를 넘어야 태백이라고 ~~

정선과 태백의 경계선이라고 하면 될것같다.

 

 

두문동재(1,048m) 터널을 지나

 

 

 

태백역으로 왔다.

 

 

 

숙소를 정해놓도

 

 

 

주위 구경에 나섰다.

"산소도시 태백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산소도시" 라고 써있는 글귀가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태백 시외버스터미널.

태백역 바로 앞에 있었다.

 

 

시외버스터미널 상가.

태평양기사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알탕도 맛있었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맛있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은

올갱이 해장국이었다

할머니가 장사를 하시는데 힘이 하나도 없어보였던게 마음에 걸린다.

 

 

참나물 장아찌라고 하는데 향이 좋고 아삭하니 맛있었다

올갱이 해장국도 맛있었고 ...

식사를 마치고나서 황지연못으로 가려고한다.

 

 

황지연못은 태백역에서 차로 5분정도 걸렸을까?

아주 가깝게 있었다.

 

 

황지연못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태백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못에서 솟아나는 물은

영남평야를 흘러 남해바다에 이른다.

연못의 둘레가 100m로 상지와 중지, 하지로 구분되며, 봄 철쭉, 여름 녹음, 가을 단풍, 겨울 눈꽃은

한국의 명수 100선 중 한 곳이다.

 

 

 

 

 

 

 

 

황지연못 전설의 며느리 상.

 

 

 

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하던지 ....

거울처럼 비추어지고 있다.

 

 

 

 

 

 

 

 

 

 

 

 

 

 

 

 

 

 

 

 

 

 

 

 

 

 

 

 

 

 

 

 

 

 

 

 

 

 

 

 

 

 

 

 

 

 

 

못에서 솟아난다는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은 너무 맑고 깨끗하였다

거울에 비추어지는것보다 더 맑게 비추어지는 그림자들을 보면서

태백시는 산소도시가 맞다고 생각하였다. 

 

강원도여행 5일차 시작하는 아침에 황지연못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