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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 요리 (홍보글)

폴라쵸이스 화장품.

 

몇일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

홈쇼핑 회사 화장품 마케팅부 라고 하면서 ~

홈쇼핑 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 의미로 신제품이 나왔는데 체험할수있도록 화장품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듣고있는데 사기꾼들의 유형이 막 스치고 지나간다.

선물 보내준다고 하면서 선물은 별거아닌데 엄청난 가격의 청구서를 보내준다던가 ....

공자로 준다고 하는것은 의심스럽다는 생각.... 등등 ㅎㅎ

처음엔 가만히 듣고있다가 '영수증 같이 동봉하는것 아니예요?' 의심에 눈초리로 ...  하였더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약간에 부가세정도' 라고 한다.

'저는 여름이라 땀이 많이 나서 화장을 안합니다.'

그러면서 받지않겠다고 거절하였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

홈쇼핑에 저장되어있던 주소로 오늘 화장품이 택배로 배달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화장품 이름이었다. (폴라쵸이스)

뜯어야되나? 말아야되나? 를 갈등하다가... 어차피 온거 뜯어보자.

외국제품.

"폴라비가운" 얼굴과 이력이 적힌 책 한권과 함께.

화장품 두개가 나란히 누워있다.

하나는 주름개선 화장품이고

다른 하나는 화장 지울때 자극없이 지우는 거라고 한다.

 

 

 

보내는 사람의 주소.

 

 

 

 

폴라쵸이스 홈을 검색하여 들어가봤는데,

가격 대비 제품이 좋은것 같다.

화장품 비싸서 마음놓고 쓰기 어려운데 비해 그러지 않아도 될것같다.

 

 

 

 

 

 

 

 

 

 

 

 

 

폴라비가운 '그녀는 우구인가?'

앞 페이지에 있던 이력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