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하여 아들이 서울에서 내려왔다.
일요일 같이 지내고 싶었는데 ...
약속이있어 창원엘 가야한다고하니 ~~ 어쩌지.
우리가 창원까지 태워다주고 우리끼리 여행하자. 라고 결론을 내렸다.
창원 롯데백화점 앞에서 만나기로한 형은 캐나다 유학 같이했던 형인데
부산에 왔다고하니 만나자고하여 오게 되었다.
창원 롯데백화점에 내려주고 ~
마산 '돝산 해상 유원지' 가기위해 창원시내를 가로질러 마산으로 향하였다
종일 비가 내린다
구름 잔뜩끼어 시야는 별로 좋지 않지만 비오는날의 여행은 색다르게 기분 좋다.
마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돝산해상유원지까지 소요시간은 10분이다
가격은 6,000원 . 가는동안 따라오는 갈매기들이 웃음을 주어 재밌었다.
새우깡 받아 먹으려고 날아드는 갈매기들 ....
그게좋아 새우깡을 자꾸만 공중으로 던진다.
공중에서도 잘 받아먹는 재주좋은 갈매기. 물위에 떨어져도 주워먹는 알뜰 갈매기.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배는 금새 돝산해상유원지에 당도하였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톨게이트에 내려서 ~.
창원 롯데백화점 도착하였고
나란히 ~ 롯데 영 플라자도 있었다.
승용차 뒷꽁무니에 브이자를 하고있는 손이 너무 귀여워서 ... ㅎ
창원시내를 가로질러 마산으로 가는 중에 비가내리고 있다.
창원시 마산 합포구.
마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우리는 가고파1호 '돝산 해상 유원지' 표를 끈는다.
왕복 6,000원.
마산여객선 항구 모습.
마창대교가 보인다.
1시 30분에 배는 출발 하였다.
물살을 가르며 출발하니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따라오는 바다.!
사람들이 새우깡 던지니까
그걸 받아먹으려고 따라오는 갈매기들 ....
사람 가까이서 새우깡 받아먹으려고 정지상태로 날개짖 하는 갈매기가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찍을수가 있었다.
고마운 갈매기. ^^*
마창대교.
돝섬 유원지 도착.
따라오는 갈매기들이 너무 예쁘고 기분 좋았던 날에 ~
동영상
돝섬유원지 다녀서 나올때 찍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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