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의 무풍한송로 걸으며 홍매화 보고 왔네요. ^^*

 

 이제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휴일 나들이 객이 늘어나는 때 이기도하다

통도사에는 많은 나들이객들과 아미타제일이어서 신도들까지 모여들었으니

경내를 걸어다니는 사람들 조용한 모습으로 최고에 예의를 갖추는듯 하였다.

진사님들 커다란 카메라 삼각대 세워놓고 열심히 홍매화 꽃을 감상하면서 담아내고 있었다.

무엇인가에 집중한다는것은 최고의 아름다움이자 멋진모습이다.

 

우리는 산문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들어가기로 하였다.

'무풍한송로' 길을 걸어 보고싶어서 이다

승용차를 타고 휭~하니 지나가버리면 아름다운 송림숲 길을 놓칠수가 있다.

솔향기 맏으며,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걸어가는 그 시간이 행복하고 너무 좋다.

힐링되는 순간이다.

이틀전 비가내려 계곡물이 많아서 흐르는 물소리에서도 봄을 느낄수가 있었다.

 

통도사를 정말 많이 방문하였지만 박물관 들어가보기는 처음이었다.

늘~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오늘은 들어가 보았다.

"영주 부석사 쾌불탱화" 가 들어가면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다.

감동이다. 환희심이 생길정도로 ... ^^* 월하대종사님의 유품과 여러 작품들 ....

통도사에 가시면 박물관 꼭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걸 볼수가 있습니다.

 

 

산문주차장에는 등산객들이 많이와서 산행대장님의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한 날씨였다.

영축산 정상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있었고.... (나도 등산하고 싶었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통도사 뒤 암자들 ....

오늘은 반야암과 극락암을 다녀왔다.

 

 

 

 

 

오늘은 이길을 걷기위해 산문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아름다운 무풍한송로 길을 같이 걸어볼까요. ^^*

 

 

 

 

 

 

 

 

 

 

 

 

오랜역사가 느껴지는 소나무 굵기.

 

 

 

 

 

 

 

 

 

 

 

 

 

 

 

 

 

 

 

 

 

 

 

 

 

 

 

 

 

 

 

 

 

 

 

 

 

 

 

 

 

 

 

 

 

 

 

 

 

 

 

무풍한송로는 여기까지 ......

 

 

 

 

 

 

영축총림.  (표지석)

 

 

 

 

 

 

下馬碑.

 말에서 내려 걸어들어오라는 비석.

 

 

 

 

 

오늘은 시간이 여유로워 박물관에 들어가 보았다.

 

 

 

 

 

 

박물관 앞에있는 유물 사진.

 

 

 

 

 

 

 

 

 

 

 

 

 

박물관을 나와 경내로 들어서고 ...

점심공양도 하였다.

 

 

 

 

 

청매는 아직 봉우리 진상태.

 

 

 

 

 

 

커다란 나무의 홍매는 시들어가고있는 중.

 

 

 

 

 

 

그래도 너무 예쁘다.

 

 

 

 

 

 

 

 

 

 

 

 

 

 

 

 

 

 

 

 

 

 

 

 

 

 

 

 

 

 

 

 

 

 

 

 

 

 

 

 

 

 

 

 

 

 

 

 

 

 

 

 

 

 

 

 

 

 

 

 

 

 

 

 

 

 

 

 

 

 

 

 

 

 

 

 

* 삼보 가운데 가장 으뜸인 불보(즉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진정 불지종가요.

국지대찰 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금강계단 적멸보궁 사리탑에

봉안되어 있기 때문에 부처님의 형상이 필요없어 통도사는 불상이 없는 사찰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대웅전과 적멸보궁 사리탑이 국보290호로 지정되어있다. 대웅전 양식은 정자형 법당으로 사면에는

각각 다른 이름의 편액이 있으니 동쪽은 대웅전. 서쪽은 대방광전. 남쪽은 금강계단. 북쪽은 적멸보궁 이다.

 

 

 

 

통도사 를 감싸안은 아름다운 계곡풍경.

 

 

 

 

 

 

연화교에서는 모델세워놓고 진사님들의 작품활동이 잦은곳이다.

연화교위에 걸터앉은 사람이 모델.

 

 

 

 

 

 

 

 

 

 

 

 

 

 

 

 

 

 

 

 

 

 

 

 

 

 

통도사와 암자 '반야암. 극락암.' 을 다녀서 나와

칼국수 한그릇 저녁으로 먹고 일어난다.

뽕잎해물칼국수였는데 시원하고 해물의 싱싱한 맛이 잘 우러난듯 맛있었다.

해물이 굴. 홍합. 바지락. 미더덕까지... 이렇게 여러가지가 들어가니까 시원한맛이 잘 우러난듯하다.

지나는 길이라면 한번 들러보아도 좋을듯하다.

후회하지않을것같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