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찰 경상남도

석가탄신일에 다녀온 "천성산 내원사"를 다녀왔다.

 

불기2557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두번째 방문하게된 "천성산 내원사".

 

 

금강경에 이르기를, "무릇 생물의 류(類)에 포함되는 모든 중생은 알에서 나거나,

태에서 나거나, 습기에서 나거나, 변화에서 나거나, 모양이 있거나, 모양이 없거나,

생각이 있거나, 생각이 없거나, 생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은 일체중생(一切衆生)을

태어나는 괴로움이 없는 영원히 편안한 경지(境地)로 인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이와 같이 무수(無數)한 중생을 영원히 편안한 곳에 인도하여도 실(實)은 누구하나도

영원한 평안에 인도된 자(者)는 없다." 고 하셨습니다.

<지유대선사 님 말씀>

 

 

내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써

수려한 산수와 6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 2의 금강산이라 일컬어지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300여년전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성사께서 창건하신 절이다.

1898년 석담유성(石潭有性)선사가 설우(雪牛), 퇴운(退雲), 완해(玩海)등과 더불어 수선사(修禪社)를 창설하여

절이름을 내원사로 개칭하고 동국제일선원이라 명명한 후 선찰로써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경허선사의 법제자인 혜월선사께서 조실로 주석하시면서 운봉, 향곡선사등 한국 선종사의 선맥을 잇는 명안종사를 배출한 도량이다.

6ㆍ25사변으로 사원이 전소되자, 비구니 수옥스님의 원력으로 10년만에 독립된 비구니 선원으로써 새롭게 중창되었다.

그 후 만공스님의 법제자인 법희, 선경스님등 납자들의 정진처가 되었다.
1979년 도용스님을 입승으로 모시고 18명의 스님들이 모여 삼년결사를 시작한 이후

1999년 여섯 번째 회향을 하였고 지금도 매 안거마다 수십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정진하고 있다.

 

 

 

내원사는 늘~ 천성산 등반후 하산길에 들렸었는데,

이번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방문하게된 내원사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풍경이었다.

멋진 계곡을 따라 드라이브 하면서 사찰 앞까지 차를타고 왔는데 ...

걸어와야 제대로 힐링 할 수 있지만, 오전에 석남사 들렸다 오느라 오후에 방문하게된 내원사는

차를 타고 올라올수밖에 없었다.

오후에 왔더니 다행이 주차난을 피한것 같다.

 

 

 

 

 

 

 

 

 

 

 

 

 

 

 

 

 

 

 

 

 

 

 

 

 

 

 

 

 

 

 

 

 

 

 

 

 

 

법당을 새로지었다.

오랜만에 간것같진 않은데 .... ? ㅋㅋ

 

 

 

 

 

 

 

 

부처님 욕불의식.

 

 

 

 

 

 

 

 

 

 

 

 

 

 

 

 

 

 

 

 

 

 

 

 

 

 

 

 

 

 

 

 

 

 

 

 

 

 

 

 

 

 

 

 

 

 

 

 

 

 

 

 

 

 

 

 

 

 

 

 

 

 

 

 

 

석가탄신일에는 사찰마다 종일 공양을 할수가 있다

석남사에서 공양하고 왔지만

내원사에서도 공양 하였는데 역시 맛있다. ㅋㅋㅋ

두번째 방문지 내원사를 나와, 세번째 방문지 "금정산 범어사"로 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