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부산

금정산 상계봉. 파리봉.

 

 

산행지 : 금정산 상계봉 (640,2m) . 파리봉 (619m) .

산행한날 : 2013 . 5 . 9 . 목요일.

날씨 : 맑음 그리고 흐림 빗방울 약간.

동행자 : 옥 . 금 . 달 .(3명)

산행코스 : 온천장역앞 203버스 - 남문입구하차 - 남문 - 상계봉 - 1망루 - 파리봉 -

               산성마을 203번버스 - 온천장역앞.

 

 

오늘도 친구 3명이서 금정산에 오른다

온천장앞에서 203번 산성마을 가는 버스를 타고 산성고개 남문입구에서 하차 하였다.

남문에서 상계봉 오르는길은 가파르지만 데크 계단길이 잘 만들어져있어 어렵지않게 오를수가 있었고

오르락 내리락 두번 하고나니 성곽따라 이어지는 능선길이 이어졌다

능선길을 따라 걸어갈때는 조망되는 풍경이 아름다웠고, 상계봉이 조망되기도 하였다.

처음엔 맑은 날이었지만 차츰차츰 흐려지면서 점심먹을땐 빗방울까지 떨어졌다.

스모그현상때문에 뿌옇게 보여서 멀리까지 조망하기는 어려웠고,

가끔 피어있는 철쭉꽃과 싱그럽게 펼쳐지는 나무숲이있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할수가 있었다.

 

상계봉에 도착하여서 뾰족뾰족하게 날 을 세운 바위들을 보면서 감탄사도 날려 보면서 ...

그렇게 상계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파리봉을 향하여 가다가 점심먹기 좋은 곳에서 자리를 펼쳤다.

친구가 센스있게 오미자주를 가지고 왔다. 그걸 마시고  ... ㅋㅋㅋ 기분 엎되어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파리봉에 도착 하였을때는 멋진 바위와 함께 금정산 능선들이 펼쳐지면서 산성마을도 함께 조망을 할수가 있었다.

어딜가든 금정산은 명산임에 분명하다.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지니 말이다. ~~ ^^*

그렇게 하산하여 산성마을 먹거리촌에 도착하여 버스203번 타고 온천장역앞에 하차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산성고개 남문입구.

 

 

 

남문 연못.

 

 

 

철쭉꽃길 따라 걸어서 ~

 

 

 

우측 등산로 를 따라 올라가면

 

 

 

남문에 도착한다.

 

금정산성 남문 (사적 제215호)

소재지 : 부산 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 69.

남문에서는 북쪽으로 고당봉이 정면으로 올려다 보이고 남쪽으로는 백양산이 보인다.

백양산과 남문사이는 만덕고개와 만덕동이 자리한다.

그리고 금강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종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금정산성부설비>의 기록에는 "1808년 초봄에 기둥과 들보를 100리 밖에서 옮겨오고, 벼랑 끝에서 험준한

바위를 깍아내어 메고 끌어당기는 사람이 구름처럼 많이 모여 들어서 만(萬)사람이 일제히 힘을 쓰니 149일

만에 남문의 초루(哨樓)가 완성이 되었다" 고 한다.

남문은 평거식문(平居式門)으로 문의 상부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익공계 팔작지붕의 단층문루이며,

문폭은 290cm, 높이는 280cm이다.   

 

 

요래 이쁜 길을따라

 

 

 

데크계단을 올랐다 내려오며

 

 

 

녹음이 짙은 길을 따라

 

 

 

또 다시 계단길 ...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성곽길 따라 가다보면

 

 

 

상계봉이 조망되기도 하고

 

 

 

예쁘게 걸어가는 친구를 따라

 

 

 

걸어가면

 

 

 

더 가까이서 상계봉을 볼수가 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고

 

 

 

요런 바위 옆으로 지나간다.

 

 

 

모퉁이를 돌면

 

 

 

기용있게 솟아오른 바위를 지나

 

 

 

싱그러운 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상계봉

 

 

 

뾰족뾰족한 바위들을 만날수가 있다.

 

 

 

멋지다.

 

 

 

기분좋게 인증샷 하고

 

 

 

화명동 방향을 조망하면서

 

 

 

걸어온 길도 다시 보고

 

 

 

 

 

 

 

상계봉에서 멋지게 펼쳐지는 풍경 감상하면서 ~

 

 

 

 

 

 

 

 

 

 

 

 

 

 

 

 

 

 

 

 

 

 

 

 

 

 

 

 

 

 

 

만덕동 방향.

 

 

 

 

 

 

 

 

 

 

 

 상계봉 정상석에서 ~

 

 

 

파리봉으로 출발한다.

 

 

 금정산성 1망루를 지나

 

 

 

 

 

걸어가다보면

 

 

 

화명동과 낙동강 건너 김해시를 관망할수가 있고

 

 

 

파리봉이 보인다.

 

 

 

파리봉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

 

 

 

파리봉의 뜻을 잘 읽어보시면 날아다니는 파리가 아니라는걸 알수가 있다.

 

 

 

쇠물푸래나무 꽃.

 

 

 

파리봉에서 ~

 

 

 

 

 

 

 

파리봉에는 철쭉이 요래 이쁘게 피어있다.

 

 

 

바람이 불어서 모자가 뒤집히고 ~ ㅋㅋ

 

 

 

 

 

 

 

 

 

 

 

 

 

 

 

 

 

 

 

 

 

 

 

전망대

 

 

 

 

 

 

 

 

 

 

 

 

 

 

 

파리봉에서 하산길 ...

 

 

 

 

 

 

 

 

 

 

 

 

 

 

 

 

 

 

 

하산길에 올려다본 파리봉.

 

 

 

쇠물푸래나무 꽃이 한창이었다.

자주 보인다.

 

 

끝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고당봉.

능선 쭉~따라 내려오면 원효봉. 의상봉. 4망루가 있다.

 

 

자세히 보면 코끼리 3마리가 겹쳐져있는것 처럼 보인다.

 

 

 

독립문을 지나면

 

 

 

요렇게 ~

 

 

 

아래로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이 보인다

여기도 쇠물푸레나무 꽃이 피어있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

 

 

 

가나안 수양관을 지나

 

 

 

금낭화

 

 

 

등나무 꽃이 한창이다.

 

 

 

뒤 돌아본 파리봉.

 

 

 

산성마을 염소들 ...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ㅋㅋㅋ

 

 

산성 흑염소 먹거리촌에 당도하였다

여기서 203번 버스타고 온천장역 앞에서 하차하여 집으로 ....

집에 도착시간은 오후 4시였다.

짧은 산행이었지만 멋지고 아름다운 상계봉과 파리봉을 오른것에 대하여 뿌듯한 마음으로

행복함을 나누었다.

옥.금.달. 산행 화이팅 !~~ ㅋㅋㅋ

'산행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음이 짙은 장산을 다녀오다.  (0) 2013.05.21
금정산 고당봉.  (0) 2013.05.17
가덕도 응봉산.  (0) 2013.05.05
금정산 대륙봉.  (0) 2013.05.03
장산 헬기장까지 ~~  (0)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