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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장산 헬기장까지 ~~

 

산행지 : 장산 헬기장까지

동행자 : 친구들 ~(하이얀 포함.5명)

산행날 : 2013 . 5 . 2 . 목요일.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반송 경동아파트 - 돌탑체육공원 - 헬기장 - 산골농장 - 목장터 - 헬기장 -

               돌탑체육공원 - 반송 경동아파트 .

 

 

아침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오늘 장산 갈건데 같이 갈래?

당근 가야지. ~ ㅋㅋㅋ

그래서 버스를 타고 반송으로 갔다.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장산은 노랑매화, 흰매화, 분홍매화, 왕벗꽃.....

화사하게 피어난 꽃들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유체꽃도 애기사과꽃도 그리고 솜방망이꽃도 너무 예쁘다

여자이기에 꽃을 보면 그 자리에 멈춰서서 우선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맏아본다

그리고 감탄사와 함께 ...  예쁘다 ~~ㅎ 하나같이 다 그런다. ㅋㅋㅋ

 

 

전망대에서 ~

 

 

 

나란히 앉은 친구들과

 

 

 

휴식과 함께 조망을 하고

 

 

 

돌탑군 체육공원을 지나

 

 

 

안적사 내려가는 길도 담아보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산길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올라가고 있다.

 

 

 

아름다운 숲을 지나

 

 

 

애기붓꽃도 만나고

 

 

 

예쁜 계단길 따라

 

 

 

능선에 올라섰다

 

 

 

철쭉이 피어 화사하고

 

 

 

산 가득 심어놓은 벗꽃나무의 싱그러움이 눈을 시원하게 하여준다.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장산 너덜길 안내, (현위치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 임도를 따라 걸어가면서

 

 

 

주위 풍경을 감상하며 ~

 

 

 

군사훈련장도 지나가고.

 

 

 

 

 

 

 

이길을 따라가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에스코트하는 꽃들을 만나

사진을 찍고

 

 

조팝나무 꽃.

 

 

 

노랑매화 꽃.

 

 

 

 

 

 

 

식당으로 들어왔다

여기서 잔치국수와 두부김치를 시켜 먹고 나와서 ~

 

 

 마당에 피어있는 하얀 매화꽃도 보고

 

 

 

분홍색 매화꽃도 보고

 

 

 

왕벗꽃도 보았다,

 

 

 

다시 길을 나선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바다가 보인다

 

 

 

녹차밭에는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을 하였고

 

 

 

붉은 매화꽃도 피어있었다.

 

 

 

산골농장 가는길에

 

 

 

노란 매화꽃은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여심을 사로 잡았다.

 

 

 

꽃 앞을 떠나지 못하고 ....

 

 

 

요렇게 담아왔다.

 

 

 

 

 

 

 

 

 

 

 

 애기사과꽃도 피었고

 

 

 

 

 

 

 

동백꽃이 끝물이어서 곱지는 않았지만

낙화된 꽃이 바닥을 붉게 수 놓았다.

 

 

유채꽃도 피어있고

 

 

 

여기도 꽃 천지.

 

 

 

 

 

 

 

청미래 꽃.

 

 

 

솜방망이꽃 (국화과)

들이나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봄에 돋아나는 "줄기와 잎이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여 "솜방망이" 라고 한다.

피침형의 뿌리잎은 로제트형으로 퍼지고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4~5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노란색 꽃이 핀다.

장산 기슭에 군락을 이루듯 많이 피어있었다.

 

 

 

 

 

 

 

 

 

 

하산길에 ~

 

 

 

오솔길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호젖한 길이었다.

 

 

 

 

 

 

 

 

 

 

 

5월의 둘째날 .

싱그러움이 가득한 계절에 여왕 ! 

5월에 다녀온 장산은 연두빛 세상이 펼쳐져

기분까지 상쾌하였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함께 나누며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