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음력 3월 6일)
팔공산 갓바위 기도하러 다녀왔다
매달 초 닷세날은 갓바위 가는 날로 정해 놓았다
계단길을 30여분동안 걸어서 올라가면 숨이 턱에 차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108배를 시작한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 받고,
갓바위 부처님 기도 받아서 그런지
하나도 힘들지않고 가뿐하게 108배를 하고 일어날수가 있었다.
5년전 나 다닐때 없었던 일주문이 세워졌네.
안내문도 ....
형형색색의 등도 곱게 달려있었고.
바위에 동전을 붙혀놓고 간절히 서원을 빌고있는 보살님들 ...
매월 초 기도하는 사람들 ...
간절한 서원 안고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서 ....
중생들을 굽어살펴주시는 갓바위 부처님.
내려보는 풍경.
관음전에도 오색등이 달려있어 화려함을 더하였고
갓바위 다녀오다.
사자행 (하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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