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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북도

천문사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4길)

 

4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운문사를 비롯하여 산내 암자를 들러 ... 지나는길에 천문사를 방문하였다.

천문사는 아직 조성중에 있었다.

뒤로는 가지산 쌍두봉이 있고, 학심이골, 배넘이재가 있어 등산로가 뒤로 나 있기도 하다.

계곡이 천문사를 둘러 흐르는 곳이라 여름이면 야영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청도 천문사는

중국의 유명한 천문산에 위치한 천문사와 동일한 이름의 천문사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영정 사진이 모셔진 이곳 천문사는 지금도 한창 사찰 건립공사가 진행중이다.

이곳이 일반 사찰과 다른것은 이곳 천문사는 화강암으로 부처상을 조각한 점과 또한 거대한 와불상이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대웅전과 천불전 청정도량이 건립 되었고 남은 건축물은 계속 건축 되어질 것이다.

우리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기와불사를 하고 국수 공양을 하고 나왔다.

 

 

아직은 미완성인 천문사.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의 석등.

 

 

 

 

오늘이 부처님오신날.

 

 

 

 

무늬의 석등이 정교하다.

 

 

 

 

 

 

 

 

 

(불) 힘이 느껴진다.

 

 

 

 

서있는 포대화상도 귀엽고. ^^*

 

 

 

 

와불 ~~

 

 

 

 

청정~ 이라는 표지석이 ......

 

 

 

 

요런 탑도 있고

 

 

 

 

화강암으로 조각한 불상.

 

 

 

 

기와불사 받는 곳.

우리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기와불사를 하였다.

 

 

 

이렇게 지어질 거라는 천문사 신축 조감도.

 

 

 

 

삼천불전

 

 

 

 

대웅전

 

 

 

 

 

 

 

 

 

 

 

 

 

 

 

 

 

 

 

 

 

 

 

 

 

 

 

 

 

 

 

 

 

 

손님 대접하듯

쟁반에 담아서 이렇게 주신다.

 

 

 

 

 

 

 

 

 

 

 

 

 

 

 

 

 

 

 

 

 

 

 

 

 

 

 

 

 

 

 

 

 

 

 

 

 

 

 

사람은 누구에겐가 의존하려는 습관이 있다.

부처라 할지라도 그는 타인

불교는 부처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자신답게 사는 길이다.

그러므로 불교란 부처의 가르침일 뿐 아니라

나 자신이 부처가 되는 자기 실현의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것은

부처가 아니라 나 자신과 진리뿐

불교는 이와 같이 자기 탐구의 종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