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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통도사암자 서운암 항아리.

 

오늘이 소설이다

추위도 한풀꺽인 날씨.

 

통도사암자 서운암은 된장 항아리로 유명한 곳이지만, 들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지금 이 시점에 들꽃은 국화, 동백, 말고는 아무것도 볼수없었지만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경이었다

항아리는 여전히 줄 맞춰 앞으로 나란히 ~~ ㅎ 하고 있었다

반들반들 윤기도 흐르고 .........

서운암 위에 자리한 16만도자기대장경전이 있다

거기까지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백련정사~옥련암~서운암까지 걸어서 산책하였는데

숲속 오솔길따라 ~

비록 사라지는 풀잎이었지만

뿌리가 살아있는 생명이다보니 풀 향기가 솔솔난다

맑은 공기 들이마시며 여유있게 걷는 걸음도 등산 못지않은 운동이 된다

아름다운 서운암의 정취를 만킥하며 산책을 즐겨 보았다. 

 

 

옥련암에서 오솔길따라 걸어오니

16만도자기대장경전이 보인다

한번 다녀온 곳이라 이번에는 방문 생략하고 서운암으로 걸어 내려갔다.

 

 

 

 

 

 

 

 

 

 

 

 

 

 

 

억새와

가느다랗게 나 있는 길을 걸으며 ~

 

 

 

 

붉은빛이 도는 이 정취를 무어라 말할수 있을까.

음 ~ 좋다.

마음이 설렌다

나는 걷는것을 좋아하는데 .. 특히 오솔길을 좋아한다

 

 

영축산 함박등이 뒤로 펼쳐지고~

오르고싶다. 라고하며 ......

 

 

 

 

 

 

 

 

 

 

서운암 항아리가 보이고 ~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길 ....

 

 

 

 

 

 

 

 

 

 

 

 

 

 

 

 

 

 

 

 

 

 

 

 

 

 

 

 

 

 

 

 

 

 

 

 

 

 

 

 

 

 

 

 

 

 

 

 

 

 

 

 

 

 

 

 

 

 

 

 

 

 

 

 

 

 

 

 

 

 

 

 

 

 

 

 

 

 

 

 

 

 

 

 

 

 

서운암에도 국화가 담장아래 다소곳이 피어있더니

붉은 동백꽃이 활짝피어 나를 반겨준다

 

 

 

 

 

 

 

 

 

 

 

 

 

 

 

 

 

 

 

 

 

 

 

 

 

 

 

 

 

 

 

 

 

 

 

 

 

 

 

한바퀴 돌아 산책을 마치고 우리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곳

백련정사. 옥련암. 갈림길로 걸어간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암자마다 특색이 다르게 있는 곳.

늘 ~ 다녀가면 마음가득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나에게는 마음 치유의 장소이다.

요즘 "힐링" 이라는 단어 많이 사용하죠

힐링할수있는곳.

서운암. 옥련암. 백련정사. 방문을 마친다.